찬바람도 뜨거운 우리의 열정을 막을 수 없다

오늘 2주차 조모임은 시소 조장님을 포함하여 7명이서 임장을 시작하였다.

 

거센 한파가  몰려온 요즘 아침 9시로 임장 약속이 잡혀있어서 떨어지지않는 내몸을 이불과 분리해내고 약속장소로 ㄱㄱ

주말의 이르지 않은 아침시간에도 서울 도심은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모두들 저만의 삶을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여서 왠지 나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듯했다.

약속시간을 딱 맞춰서 도착후 시소님의 간단한 브리핑과 비타민을 투여받고 임장 출발.

오늘의 루트는 서울대입구역 주변 봉천동 상권을 비롯하여 주변의 아파트 단지를 분위기 임장할 예정이였다.

 

출발!

 

 

 

 

서울대입구역앞 샤로수길 상권을 잠깐 훑어보고 큰길을 따라 올라가면 제일먼저 관악우성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전철역까지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였으며 교통 접근성이 좋았다능.

 

강의에서 들은대로 나만의 느낌을 간단히 나의 대화창에 보내버렸다.

오는길에 살짝 오르막이 좀 있었지만 이정도면 관악구에서는 애교수준이였다.

 

다음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관악 푸르지오로 이동을 하게 되였다. 

 

 

동기의 사진을 퍼왔다는…ㅋㅋㅋㅋㅋ

정문입구가 멋있었다. 

옆단지인 관악우성이랑 비교했을때 연식이 쪼끔 젊었고 푸르지오라는 브랜드명의 위상이 있었다.

그것도 그렇거니와 해당 단지는 방3 화1로 방2 화1인 우성이랑 비교했을시 사람들의 선호도가 더 높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1월의 매서운 날씨에도 식을줄 모르는 우리의 열정이지만 극도로 식어가는 나의 손발꼬락 ㅎㄷㄷ

 

그럼에도 시소님의 그동안의 경험과 현장 지식정보들을 줍줍하며 열씨미 따라다님

 

 

동아아파트를 지나서 관악드림타운으로 진입.

6년전 이모가 드림타운에 거주했어서 여기를 자주 드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는 멋 몰라서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지금 보면 엄청 대단지에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는 거기에 계단식 아파트였다.

그때가 무려 매매가 5억원대였던 아파트가 지금 8억에 거래되고 있다 흑흑…

드림타운은 단지내 경사가 많고 도로가 굴곡이 많아서 도보로 다니기에는 다소 힘들기는 하지만 아랫마을에서 단지로 올라오는 엘베가 있다, 야무지게 이용할수 있지요.

 

여기까지 팀원들이랑 같이 보고 들었고 엄마랑 약속으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먼저 작별인사를 해야했다.

 

그뒤로 두산위브랑 관악대장 이편한 세상을 둘러밨다는 증거물들을 수집할수 있었다.

 

 

이편한 세상은 집앞에 있는 단지라 여러번 둘러보긴 했다만 두산위브를 못가밨으니 다음 기회에 한번 직접 내발로 밟아보겠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6개 단지의 상세요약 정리.

 

단지평형(공급)매매전세전세가율연식세대수방 개수
(방/화장실)
구조
(계단식/복도식)
관악우성276.954.463%20001597방2 화1복도식
관악푸르지오257.55566%20042104방3 화1복합식
성현동아267.244.2559%20001261방2 화1복도식
관악드림타운258.24.859%20033544방3 화1계단식
두산위브258.25.567%20002001방3 화1계단식
이편한세상249.756.365%20191531방3 화2계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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