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한가람 마을+ 무궁화 마을: 살기 좋고 편하고 오래된 동네들]

25.01.12

과제 제목은 후보 단지 중 [내집마련 후보 단지 이름+ 내집마련 임장 후기]을 넣어서 작성해주세요

(제목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1. 후보단지 입지표 정리

위치 및 단지 정보

입지비교

 

입지

순위

구/동

단지

평형(공급)

매매

연식

세대수

방 개수
(방/화장실)

구조
(계단식/복도식)

교통

(강남)

초등학교

중학교
학업성취도

편의시설

주변환경

 
1안양 범계목련3단지 우성68.44570,000,000  1992902 0.272/1복도42분범계초평촌중(92)백화점균질

2

안양 관양

공작부영68470,000,000  19931,710 0.42/1복도45분부림초부안중(79)이마트균질

3

안양호계

무궁화건영66.69500,000,000  1992468 0.572/1복도50분 호계증(79)백화점균질

4

안양 신촌

무궁화한양78.76580,000,000  1992800 0.83/1복도51분범계초범계중(93.1)백화점균질

5

안양 관양

한가람세경64480,000,000  19961,292 0.592/1복도52분부안초부림중(90%)이마트균질

 

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내마기를 듣기 전부터 임장을 다녔다. 공작 부영과 세경은 같이 붙어 있어서 다녀왔는데

  1. 공작 부영 : 24평이 6억이다. 그것도 하나도 고치지 않은 상태인데 문제는 디딤돌은 5억 이상의 집이 해당이 되지 않으니 그냥 보기만 하고 말았다. 거실이 크고 해도 잘 들어오고 여러모로 다 마음에 들었는데 6억이라니… 디딤돌은 너무 기준이 빡세다.
  2. 무궁하 태영을 보다가 부동산 사장님이 급 잡은 무궁화 건영 탑층. 해가 잘 들어오고 끝집이 아니라서 겨울에 그렇게 추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고칠게 하나도 없었다. 바닥이 장판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뭐 쿨하게 넘어갈 수 있다. 아니면 입주하면서 마루하고 도배만 새로 해도 되는 상태였다. 건영이 경수대로 안 쪽 중 끝집이라서 다시 보라는 주변의 만류에 보류했다. 그런데 여전히 매물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나랑 비슷한 이유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3. 무궁화 한양과 효성의 서향 집 2개를 보았다. 효성과 한양이 한 단지에 같이 있어서 관리비도 같이 나누고 관리사무소도 하나라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건영보다는 안 쪽에 있어서 그것도 마음에 들었다. 한집은 탑층 끝집이고 바닥이 강마루지만 너무 어두운 색이고 샤시나 싱크대 등 전반적으로 다 수리를 해야하는 경우고 다른 동 6층의 집은 수리가 다 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거실이 작은 점이 좀 아쉬웠다. 내가 본 매물은 서향이어서 5억 3천 정도 이나 (호가보다 2천 깎을 수 있다고 사장님이 얘기하셨다.) 다른 남동향 매물들은 5억 7천 8천이다. 호가보다 내리더라도 여전히 5억대라는 것이 제일 걸리는 부분이다. 이 매물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디딤돌은 불가능하고 보금자리로 가거나 주담보로 가야한다. 그 이자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감당 가능한 대출이 2억 3천 정도 였는데… 이 집은 4억 가까이 대출을 받야할 수도 있어서 진짜 하우스 푸어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4. 세경의 508동 3층 매물을 봤는데 신혼 부부가 살던 집이라서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으나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나니 덜컥 계약하겠다고 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게 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낮은 층수가 마음에 드는데 3층은 좀 애매하고 안양이 1급지가 아닌 이상 3층은 피해야 하는게 맞겠다는 점을 이번에 배웠다. 서향인 것도 제대로 안 보고 계약할 뻔 했던 내가 바보다.
  5. 목련 우성도 사실 5억이 넘어가는 집이기 때문에 한양 효성과 같은 상황이다. 평수가 4평 정도 작지만 범계역하고 제일 가까워서 가격은 효성 한양과도 사실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주차 02대 정도여서 여기서는 진짜 주차가 너무 헬일 것 같아서 그렇다면 실거주를 생각했을 때 여기는 나에게 맞지 않는 곳일 가능성이 높다. 범계역은 오히려 잘 안가서 여기 단지는 임장을 못했지만 여행 끝나고 한국에 가면 2월에 여기 단지도 임장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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