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54기]

과제 제목은 후보 단지 중 [내집마련 후보 단지 이름+ 내집마련 임장 후기]을 넣어서 작성해주세요

(제목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1. 후보단지 입지표 정리

2주차에 배운 내집마련 기준에 맞춰 후보 단지를 입지표로 한눈에 정리해봅시다. 

단지 입지요소끼리 서로 비교해서 순위를 매겨보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교재 다운로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단지 후보 입지비교표를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

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내가 뽑은 후보 단지에서 매물 예약 후 매물 임장을 다녀와서 후기를 작성하세요.

혹은 조원들과 함께 [인근에서 입지 좋은 거주지역] 분위기임장을 다녀와서

분위기 임장 후 느낀점, 임장 후기를 작성해보세요. 

<동대문구 분임 후기>

청량리역에서 시작해서 답십리 전농동 장한평역 상권까지 걷고 그것에서 버스타고 회기역으로 가서 이문동까지 둘러보고 이문역에서 마쳤습니다. 우리 스마트한 벨라 조원님이 그려주신 분임루트에 이문동 코스를 추가 했는데 분임이 처음이라 루트와 지도를 보면서 걷는게 익숙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처음 가본 동네라 방향도 잘 모르겠고 조원님들 덕분에 다행히 방향 잃지 않고 다 둘러봤네요. 

동대문구는 참 재미있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여년만에 방문한 청량리 역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답십리1동으로 조금 내려가니 너무나 고요한 동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답십리역에서 전농동으로 이동하는 동안은 대로변을 따라 걸으니 너무 시끄럽고 평일 낮시간인데도 유동인구가 많았습니다. 월부에서 많이 들었던 전농 Sk와 우성아파트 주변은 시장안에 건물을 세워놓은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장한평역 근처는 학원가 등 삐까번쩍한 상권이 마치 신도시 같았고 유동인구도 많더라구요. 

입지가 좋다고 해도 내집마련은 이곳에 해야하는게 맞나 하는 의문이 계속 드는  임장이었습니다.ㅋㅋ

이문뉴타운이 입주가 임박한 곳이 많아 둘러보고 싶었는데 정말 대단지여서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였구요

아이파크와 래미안 단지를 비교해보니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그 사이 도로가 좁은데 입주하면 이곳을 헬이겠구나 하면서도 래미안 너머의 자연 풍경은 또 평온해보이는 듯 했고 

이문동 아파트 단지는 다시 조용한 주거지처럼 느껴졌습니다. 

가기전에 아파트 시세 조사나 입지 조사를 하지 못해서 그야말로 분위기만 보고 돌아왔고, 이문뉴타운의 모습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입주후의 시세 변화등을 지속적으로 트래킹하며 지금은 턱없이 부족한 종잣돈을 꼬깃꼬깃 모아봐야 겠습니다. 

이상 분임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