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힐스테이트황금산 내집마련임장후기

1. 후보단지 입지표 정리

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일단 저의 내집마련의 순위에는 없었지만 조원들과 함께 설레는 첫 임장을 마곡으로 다녀왔습니다.

마곡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에서 차량으로 가까운 편으로 자주 다니던 곳이었는데,

임장으로 처음 내발로 걸어다니며 상권 및 주택가 등을 둘러보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너무나 새로운 느낌이었고 특히 마곡나루역 부터 마곡 대장아파트 앰벨리 아파트 단지를 통해 마곡역까지는

정말 서울에 이런곳이 있었네 하는 곳의 느낌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느낄수 없는 숲세권과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대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아이 키우는 가정에서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단지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직장이 서부권 이라면 정말 너무나 좋은 곳일거 같다는 생각이 가득하였습니다.

(강남권 까지는 거리가 살짝 아쉽지만) 서부권+여의도권까지는 너무나 좋은 환경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타운 답게 정비되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았고, 늘 다녔던 마곡나루역 마곡역 근처는 직장인 대상의

술집 및 음식점 카페가 많아서 밤에는 유흥가 같은 느낌이었지만 토요일 오전의 느낌은 전혀 달랐습니다.

앰벨리 쪽으로 갈수록 작은 학원가 깨끗하고 뉴타운 스러운 상가건물이 함께 하여 편의시설 또한

좋겠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엠밸리를 지나 수명산파크를 관통하여 살짝 우장산+발산역 아래남쪽지역을 돌아보았는데요.

이쪽은 아무래도 노후된 느낌의 작은 빌라 나홀로 아파트 들이 많아 균질성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장산쪽 학원가가 좋아 학생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고 하네요

우장산쪽은 아쉽게도 날씨가 너무 추워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확실히 마곡쪽보다는 노후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렇게 발산역까지 살짝쿵 미니 분위기 임장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원들과 으쌰으쌰 하며

재미있게 하고 왔습니다. 첫 임장이라 무엇을 위주로 살펴봐야 하는지 조차도 잘 몰랐지만,

조장님의 이야기를 길잡이 삼아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들어 너무나 뿌듯한 하루 였습니다.

나중에는 내집마련 리스트 임장을 꼭 다녀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