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토) 오전 9시, 37조 조원분들과 함께 강남구 대치동 분임을 다녀왔습니다.
[레인2] 조장님과 대치동 토박이 [파이팅하는 무지]님 덕분에 대치동의 분위기를 좀 더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 교육열 최고 동네인만큼 대치동에만 학원이 800개가 있다고 하셨는데, 주말 오전임에도 걸어다니는 내내 학생들과 라이딩 부모 차량 등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제 예산에 맞는 후보 단지가 가장 많은 + 자모님께서 2강 내내 많이 말씀하셨던 안양 분임을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대치동 만큼은 아니지만 평촌 학원가에도 300개의 학원이 몰려있는만큼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촌/범계쪽에는 구축 아파트들이 많았고 조금 벗어난 비산동/안양동/호계동 쪽에는 그나마 신축 아파트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안양천도 있고, 공원과 학교가 굉장히 많았으며 상가들이 조금 오래된 것 외에는 살기에는 괜찮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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