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조원분들과 함께 부산 연제구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첫 시작 지점은 교대역에서 가장 인접한 거제 센트럴 자이부터 거제 미소지움 단지였습니다. 바로 옆에 부산고등법원이 있었고, 교대역과 거제역 두 역 사이에 위치해있어 교통 수단 이용하기에 매우 용이해보였습니다. 또한 부산 교대와 교대부설초, 이사벨중, 고등학교까지 학군 또한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좀 더 들어가다보니 거제홈타운부터 학원가가 즐비한 지역으로 연제구와 동래구 경계선상에 있는 지역으로서 입지가 좋은 곳은 역시나 가격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최근에 입주하고 있는 레이카운티 지역으로 들어가니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부분, 오르막이 있는 구역에서는 같은 단지임에도 시세 차이가 2억 이상 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연제구청 쪽으로 넘어가면서는 연양라인에 근접해있는 롯데캐슬, 더샵, 스위첸 등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황령산 근처까지 오르막에 있는 더샵 아파트는 옆에 있는 롯데캐슬에 비해 가격이 낮은 점을 볼 수 있었고, 이마트, 학교 등이 모두 갖춰져 있는 입지의 동네였고, 떠오르는 지역이라 할만 했습니다.

연제구에서 크게 본다면 거제동 거제홈타운, 레이카운티 사직롯데캐슬, 쌍용더플래티넘이 입지가 좋은 곳이라 생각했고, 연산동에서는 일명 연양라인이 입지가 좋은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두 지역의 공통점은 대형마트가 근접해있고, 학교 및 병원이 근접한 지역, 지하철 역 또한 가까워 교통과 편의시설, 학군을 다 갖춘 지역이었습니다. 그런 지역은 아파트의 연식이 오래 되어도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 방어가 잘 되고 있다는 점도 살펴볼만했습니다.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 점을 눈여겨보고 적용하여 임장을 다닌다면 보는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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