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내 이름으로 등기7고 8자 고칠조🧡 던피] 남산자이하늘채 내집마련 임장후기

 

 

 

1. 후보단지 입지표 정리

 

첫주차 과제는 막연히 대구 중구 안에서만 후보단지를 찾았었는데요.

2주차 강의를 들은 후, 더 좋은 입지 중에 살 수 있는 곳이 없는지 찾아보고 

수성구 단지 몇 군데를 추가했습니다.

 

 

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1) 캐슬골드파크 4단지(수성구 - 황금 생활권)

 

수성구청역과 만촌역 사이의 학원가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음.

이 중에서도 내 후보단지에 속하는 캐슬골드 4단지와 e편한세상범어의 생활권을 집중적으로 보았는데

캐슬골드4단지는 범4 학원가, 동도중으로 이어지는 길로 인해 중고등학생 자녀 교육시키기 좋을 것 같았음.

대단지의 웅장함이 있었고 잘 관리된 단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2006년식의 연식답게 외관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났음.

날씨가 추워서인 탓도 있겠지만 황금 롯데캐슬생활권 주변으로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았음.

단지 내부에는 60대 이상의 어르신, 30대, 중학생 남자아이들 가끔 보였음.

아무래도 가족 단위의 인구가 많이 거주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음.

(캐슬골드 1단지 쪽으로 지나칠 때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 보인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분위기)

4단지에서 지하철 3호선까지 도보 이동은 20분 정도 걸릴 듯.

버스 이용하여 3호선 황금역까지 가거나 범4 학원가, 중고등학교 쪽으로 이동은 편리할 것 같았음.

1~4단지 뒷쪽 골목으로 초등학원, 입시학원 있었음.

 

 

 

 

 

 

 

 

2) e편한세상범어(수성구 - 범어 생활권)

 

범어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걸리는 단지. 여유있게 걸으면 20분 정도 소요될 듯.

달구벌대로를 끼고 범어역 인근으로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음.

은행가, 거주상권, 외식상권,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에 수성구청역 학원가 위치.

범4만3 학원가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외곽에 위치하여 조금 아쉬운 느낌을 줄었으나

범어동, 수성동 택지에 둘러쌓여 있어 거주하기에 환경이 좋다는 인상 주었음.

범어동 안에서도 동구와 인접해 있어 위치가 여러모로 애매한 느낌.

그래도 내 예산에 맞다면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신식 거주상권은 아니지만 주변에 헬스, 필라테스, 미용실, 세탁소 등 주거상권이 형성되어 있었고

한 블럭 더 나가면 신천시장이 나와 유흥상권과 가깝지만 e편한 단지에 유해한 영향을 주진 못하는 거리

범4만3 생활권과는 달리 학원과 스몰비어집이 한 빌딩에 있는 등. 조금 더 러프한 느낌을 받았음.

 

 

 

 

 

 

 

 

3) 남산자이하늘채(중구-청라 생활권)

 

2호선 반고개역과 도보 10분 거리. 

청라언덕 더블 역세권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생각됨.

사실 중구의 끝쪽이라 남구와 인접해 있어 주변 분위기가 청라 메인 지역과는 차이가 있었음.

하지만 브랜드 대단지에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단지였음.

주변에 쫌쫌따리 베이커리, 커피집, 세탁소 등 낡은 주거 상권 형성되어있음. 

맞은 편에 대명시장이 있어 시장 이용도 편리할 듯 함.

10분 정도 걸어나가면 달구벌대로를 끼고 대신센트럴자이와 e편한세상대신이 있는 상권이 나오는데

이곳에 초등학생 자녀를 보낼만한 학원들과 커피집, 김밥집, 베스킨라벤스 등

유해상권은 없는 선호상권들이 형성되어 있음. 

2호선 반고개역 기준으로 내당역 쪽으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홈플러스 위치.

반고개역 기준으로 반월당역 쪽으로 두 정거장만 더 가면 현대백화점 위치.

편의시설을 누리기에는 더 없이 좋은 중심지에 위치해있음.

다만, 중구 청라 생활권 안에서의 입지가 다소 아쉬울 뿐 여기 살 수 있다면 

전용 84평형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초등학교가 내당초로 배정되기 때문에 학급 분위기를 신경쓰는 부모님이라면 덜 선호되는 요소일 듯.

아마 이곳에 산다면 신혼부부, 영유아를 가진 부모들이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 됨.

실제로 단지 내부에도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와 아빠, 유치원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 많이 보였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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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잘남user-level-chip
25. 01. 14. 20:01

남산자이하늘채 조경이 언제봐도 흐뭇합니다 !!

꼬복또복user-level-chip
25. 01. 14. 23:32

조장님 과제 퀄리티가😍 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