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제목은 후보 단지 중 [내집마련 후보 단지 이름+ 내집마련 임장 후기]을 넣어서 작성해주세요
(제목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1월 12일 오후 3시에, 조원들과 함께 관악구 신림동쪽을 시작으로 중앙동까지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다.
1시간 50분정도로 예정된 루트였지만, 실제로 여기저기 둘러보며 걷다보니 2시간 반정도가 소요되었다.
관악구 봉천동.. 받들봉, 하늘천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언덕이 많은 동네였다.
신림동 일대는 이전에 고시촌 지역이었다고 하는데, 최근 확실히 고시생들이 많이 줄어든 탓인지 상권도 많이 빠지고 비교적 조용한 느낌이 들었다.
서울대입구쪽 대비해서는 비교적 평지였지만, 상대적으로 아파트보다는 빌라가 많은 동네라 아이를 키우기엔 쾌적한 환경인 것 같지 않았다.
관악구쪽 대단지로 유명한 관악드림타운 아파트쪽으로 향했는데, 자모님이 아들들 킥보드 타기에 너무 위험한 동네라는 느낌이 딱 와닿는 곳이었다.
역세권이 중요한 사람들에게 도보로는 걸어 올라가기 쉽지 않을 것 같았고, 반드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는 게 단점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악구 내에서 이런 규모의 대단지+가격대가 괜찮은 매물은 흔치 않아 거주자들도 많고 인기가 많은 느낌이었다. 7~8억대 신혼 아파트를 찾는 신혼부부에게는 괜찮은 옵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인생 첫 임장이었는데, 왜 임장 갈때는 편안한 차림으로 가야한다고 하는지 + 현장을 꼭 가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낀 경험이었다. + 언덕배기를 통한 다음날 근육통은 덤..
오늘의 다짐
1.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2. 올해 안에 꼭 내집마련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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