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과제: 내집마련 보고서 2주차 작성하기 (분위기임장 후기)

과제 제목은 후보 단지 중 [내집마련 후보 단지 이름+ 내집마련 임장 후기]을 넣어서 작성해주세요

(제목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1. 후보단지 입지표 정리

2주차에 배운 내집마련 기준에 맞춰 후보 단지를 입지표로 한눈에 정리해봅시다. 

단지 입지요소끼리 서로 비교해서 순위를 매겨보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교재 다운로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단지 후보 입지비교표를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

원래는 기존에 선호하던 기준을 가지고 특정 구, 특정 동만 보고 있었는데,

분위기 임장이라는 경험을 통해, 기존 개인적인 선호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조금 더 넓은 지역과 단지들을 비교해보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내가 뽑은 후보 단지에서 매물 예약 후 매물 임장을 다녀와서 후기를 작성하세요.

혹은 조원들과 함께 [인근에서 입지 좋은 거주지역] 분위기임장을 다녀와서

분위기 임장 후 느낀점, 임장 후기를 작성해보세요. 

 

모모사 조장님의 리드 하에 광진구 광장동→구의동→자양동을 걸으면서 생애 첫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다. 

  • 광장동은, 학군을 중심으로 형성된 거주 중심적인, 가족 지향적인 아파트단지들임이 확연히 보였다.

    조용하고 밝고 차분한 분위기였는데, 큰 대로변을 중심으로 유해시설 등이 전혀 안보이고, 언덕도 없어, 초등학생에서 청소년 자녀가 있다면 걱정없이 오고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구의동은, 새로 생기고 있는 광진구청 근처를 지나, 구의역을 지나는 길을 걸어갔는데, 

    현재로서는 아파트도 너무 없는편이고, 구의역 근처는 빌라촌에 상권이라고 할만한 곳이 거의 없어서,

    환경상 지저분하고 어두운 느낌이 드는 동네였다.

    25.4.에 광진 구청이 들어선 후에 조금 환경은 나아질까 싶은데, 아파트와 거주공간의 측면에서는 '26.11. 예정인 아이파크는 강변역 생활권 구간이라, 구의역 근처는 당분간은 거주적으로 선호하는 지역은 아닐 것 같다.

  • 자양동은, 구도심같은 느낌의 아파트촌이었는데, 조용하고 차분한 거주단지이지만 2개의 초등학교를 지나며 그 중 1개의 초등학교는 폐교된 모습도 보았다. 건대입구역 근처는 예전에 비해 많이 정비된 모습이 보여서, 근처의 거주지역들도 이전보다는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하는데, 자양역으로 갈수록 밀집되어있는 아파트들은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느낌이었다.

 

느낀 점과 후기로는, 

- 가기 전에는, 모르는 동네에 가서 분위기만 살핀다는 게 가능할지 회의감을 가지고 따라나섰는데, 세 동네를 걸으면서 (조장님이 너무 좋은 루트를 짜주셨고 조원분들이랑 같이 걸으며 많은 얘기를 들어서 조금더 효과가 좋았겠지만) 동네의 분위기라는 게 보이는 점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익숙하지 않은 동네라도 둘러보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 개인적으로는 학군에 대하여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분위기임장을 통해 학군 부분에 중점을 둔 분들이 거주하는 ‘광장동’, 그리고 편의성 등에 중점을 둔 ‘자양동'일대를 보면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현재 그리고 향후 투자자들/실거주자들의 선택을 받을 곳들이 달라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자녀가 없는 가구라 해도 성향/취향에 따라 광장동같은 조용한 단지들은 거주지로서 앞으로도 선호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군에 대해 기존과 조금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게 된 계기었다. 


댓글


모모사user-level-chip
25. 01. 14. 23:19

스펀지처럼 쭉쭉 흡수하는 성수님! 저도 함께해서 정말 좋았어요~ 후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