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4조 내집4고 승승장9 민부라더파파] 2주차 과제 제출합니다.

과제 제목은 후보 단지 중 [내집마련 후보 단지 이름+ 내집마련 임장 후기]을 넣어서 작성해주세요

(제목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1. 후보단지 입지표 정리

2주차에 배운 내집마련 기준에 맞춰 후보 단지를 입지표로 한눈에 정리해봅시다. 

단지 입지요소끼리 서로 비교해서 순위를 매겨보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교재 다운로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단지 후보 입지비교표를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

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내가 뽑은 후보 단지에서 매물 예약 후 매물 임장을 다녀와서 후기를 작성하세요.

혹은 조원들과 함께 [인근에서 입지 좋은 거주지역] 분위기임장을 다녀와서

분위기 임장 후 느낀점, 임장 후기를 작성해보세요. 

생에 첫 임장을 다녀오다!!

[내마기 54기] 내집4구 승승장9하자!

처음 탕정역을 나서며 마주한 수많은 상가들이 눈의 띄었다.

요즘 핫한 음식점들이 즐비했고 술집, 옷집, 카페등 여러 상가들이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먼저 보인 아파트는 지웰시티푸르지오 1,2,3단지! 

2,3단지 중간에 넓은 광장이 있었고 차들이 다닐 수 없는 중앙 광장을 두고 양 단지가 마주보는 구조였다.

아이들이 자전거,킥보드를 타고 놀고 엄마들이 광장이 보이는 곳 카페에서 수다를 떨며 아이들을 보는 모습이 상상이 됐다.

지웰시티를 시작으로 예미지 아파트는 지웰시티를 보고 다음보니 확실히 1억의 차이가 당연하듯 느껴졌다.

예미지를 지나 대로를 육교로 건넜다. 지도로는 느껴지지 못할 큰 대로였고 아이들이 혼자 건너게 하기는 무섭게 느껴졌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생활권의 단절이 된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육교 건너 단지들은 LH가 주로 나타났고 민간 아파트는 지어지고 있는 상태라 크게 메리트는 느끼지 못했다.

세교초등학교를 지나 1억이 되지 않는 29년차 신라아파트 , 30년차지만 외벽 수리를 전혀 하지 않아 50년도 더 돼 보이는 신한 아파트를 지나 다시 탕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의 첫 임장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임장의 컨셉은 용두사미! 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았다.

지웰시티 - LH - 30년된 아파트 를 순서대로 보니 가격이 합리적으로 느껴졌다.

직접 주위 상가의 크기를 몸소 체험하고 길을 직접 건너보고 하니 분위기 임장의 위력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역시 답은 현장에 있다’ 이래서 자모님이 현장에 꼭 가시라! 라고 강조하셨나보다.

서울에 집을 사고 싶은 꿈이 있는 만큼.. 서울의 분위기 임장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끓어 오른다.

내집 마련 LIST 에 있는 단지들 더 많은 단지들을 몸소 느껴보고 싶었다.

임장 후 조원들과의 모임에서도 부동산 선배님이신 @파랑열정 @실행이답이야 님에게 여러가지 조언도 듣고 인생 선후배님들의 고민들과 여러가지 살아가는 얘기를 하다보니 같은 주제로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것에 대한 또다른 느낌을 간직하며 조모임 보고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