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GS (1등)
조용하고 관리가 잘되어있는 구축이다 주차도 괜찮은 편이고 리모델링 이슈가 있다 강남 접근까지 1시간 이내이고 일부 세대 한강뷰가 가능하다 방3, 화장실1이지만 복도식인 점이 도화현대홈타운보다 아쉬운점.
전고점 대비 하락률 -11% / 매수 희망가: 9억대
최근 실거래가 9.3억으로 가격이 빠진 거래가 있어 9억대에 산다면 최소 2억 이상의 안전마진!!!
도화현대홈타운
구축이지만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하고 주변이 균질한 편이다 5,6호선을 이용할수 있고 마포초를 품고 있어 단지 가치는 1등을 주고 싶다 특히 연식에 비해 계단식 구조와 방 3개, 화장실 1개로 4인가족이 거주하기에 적절하겠다 도화현대홈타운 양 옆으로 2개의 대단지 아파트가 있지만 같은 평형에 방2개인 점 때문에 도화현대홈타운을 후보지로 넣었다
전고점 대비 하락률 -4% / 매수 희망가: 9.7억대 / 전고점을 거의 회복하였다.
마포더클래시
신축 대단지로 강남까지 1시간이내이다 2호선 이대역이 도보권이고 이대상권과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방2 화장실1개이지만 아이가 어리다면 4인가족이 살기에는 충분할 것 같다. 학령기 아이를 동반한다면 조금 아쉽겠지만.
신촌삼익
꽤 괜찮은 입지의 가치있는 단지라고 생각된다. 신촌숲아이파크가 신촌삼익을 포근히 감싸면서 주변환경이 괜찮아 보인다. 채광도 괜찮은 편이고 단지 들어서는 길을 신촌숲아이파크가 아주 잘 닦아놨다.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역품아. 다만 초등학교가 너무 먼것이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다
전고점 대비 하락률 -9% / 매수 희망가 9억
전저점도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빠지지 않았고 현재도 전고점을 거의 회복하였다. 인기있는 단지인듯
염리상록
주변환경이 개선되면서 단지가치가 같이 올라간 느낌이다 구축에 방2, 화1 복도식으로 같은 가격도 싼 편이지만 삼익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가는길이 좀 험한 편이다.
전고점 대비 하락률 -16% / 매수 희망가 8억
아직 가격회복 못하고 있고 매수 희망가의 호가로 매물이 올라와있다 여기서 더 깎는다면 -20% 싸게 살수 있다!
마포구는 신촌, 홍대, 합정의 대규모 상권과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의 대학교를 가지고 있어 젊은 인구의 유입이 많고 2호선, 5호선, 6호선의 노선으로 강남, 여의도, 도심업무지구의 접근이 매우 좋다. 상암에는 미디어업무지구가 조성되어 있어 방송사 및 언론사가 대규모로 들어서있는 특징이 있다
마포구에서 주거로서 의미가 있는 생활권은 아현뉴타운, 서강/신수, 용강/도화, 성산, 상암 정도가 되겠다
아현뉴타운은 마포구에서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균질하게 들어서 있고 환경도 매우 좋다. 2호선 이대역,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 공덕역, 6호선 대흥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포구 내에서도 업무지구 접근성이 가장 좋은 것이 특징이다. 대장아파트는 마포더클래시, 마포프레스티지자이가 있고 유명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도 여기에 있다. 언덕이 좀 있긴 하지만 일부 단지에 영향이 있는 정도고 마래푸에 산다면 이 정도 언덕은 귀여운 수준
서강/신수 생활권은 6호선 광흥창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신촌역과 가깝지만 경의중앙선 경계로 상권과 주거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다. 경의중앙선이 아니었다면 균질성이 매우 떨어졌을것 같다(신촌역 주변으로 유흥가가 너무 많아서) 한강변에 위치한 단지들도 꽤 있어 강 건너편 여의도 업무지구의 야경을 즐길수 있다(여의도 불꽃축제는 덤) 힐스테이트마포더퍼스트가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으로 이 일대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 같다.
상암 생활권은 마포에서 외곽에 위치하고 철도공사 차량사업소가 있어 인근 지역과 단절된 인상을 준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이 굉장히 삭막하고 낮에도 좀 무서운 느낌이 든다 큰 도로에 들어서면 상암월드컵파크 1단지부터 보이는데 연식이 오래된 느낌이 나고 택지 분위기는 있지만 곳곳에 상가주택도 많이 보인다.
미디어업무지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분위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상암생활권내에서도 월드컵파크4,5,6,7단지가 선호단지일것 같고 학교, 학원가가 이들 단지 안에 아주 잘 형성되어 있다
월드컵북로를 끼고 북쪽에는 미디어업무지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MBC방송국을 중심으로 상권과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주말 오후에 방문했을때 생각보다 유동인구는 많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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