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과제 : 후보단지 및 내집마련 분위기 임장 후기까지(중구 신당동, 성동구 행당동)

과제 제목은 후보 단지 중 [내집마련 후보 단지 이름+ 내집마련 임장 후기]을 넣어서 작성해주세요

(제목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1. 후보단지 입지표 정리

2주차에 배운 내집마련 기준에 맞춰 후보 단지를 입지표로 한눈에 정리해봅시다. 

단지 입지요소끼리 서로 비교해서 순위를 매겨보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교재 다운로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단지 후보 입지비교표를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

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내가 뽑은 후보 단지에서 매물 예약 후 매물 임장을 다녀와서 후기를 작성하세요.

혹은 조원들과 함께 [인근에서 입지 좋은 거주지역] 분위기임장을 다녀와서

분위기 임장 후 느낀점, 임장 후기를 작성해보세요. 

우리 조 임장 장소는 성동구/중구! 일정표 및 이동경로를 상세하게 정리해주신 조장님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다녀오고 느낀 것은 생각보다 주변 경사가 심하다는 것. 특히 약수하이츠는 단지 끝까지 올라가는 길이 거의 등산 수준. 물론 입구동 살면 역까지 아주 가깝고 경사가 없어서 같은 단지 안에서도 동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깨달음.

그 외 아파트들은 대체로 단지 안의 경사는 완만한 편. 하지만 성동구 금호, 행당동을 가로지르며 느낀 것은 이 곳 정말 경사가 심하구나. 토요일 오전인데 다니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역까지 거리는 대체로 다 가깝고 강남까지 접근성도 뛰어나지만, 지역 안에서는 경사 때문에 주변을 돌아다니지는 않고 딱 내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만 생활할 것 같은 느낌.

성동구는 강남 접근성이 너무 좋은데, 3호선라인이 지나고 동호대교만 지나면 바로 압구정이나 언덕 지형 때문에 저평가된 느낌. 이곳이 만약 조금만 더 평지였다면 강남 수준으로 비싸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또 분위기 임장과 다르게 학군, 편의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며 깨달은 점이 많다. 

눈으로 보는 임장과 지도를 보는 임장 2가지를 철저히 해야겠다.

하이츠 입구는 정말 평지다 그치만…

신당 삼성은 단지안이 가장 쾌적했다. 생각보다 평지였고, 동간 간격도 넓고, 외벽도색해서 깔끔함. 그치만 주변이 너무 뭐가 없음.. 그리고 구축 중 유일하게 20평대도 계단식이었으나 향이 좀 아쉽다.

임장 단지 중 가장 신축이였던 래미안 하이베르. 근데 생각보다 아파트들이 높지 않고 저층이 많았음. 확실히 신축에서 오는 쾌적함은 있으나, 중간에 다리 밑을 지나는 (그 위는 아파트 지상일듯) 도로가 있고 큰 지하공간이 이질적이었음.

약수하이츠는 복도식에 샷시가 없었지만 대림은 샷시가 있어 그래도 쾌적해 보임. 위에 자모님이 말씀하셨던 지붕이 있어 탑층도 춥지 않을 듯 결로 걱정도 없으려나?(건너편 한진은 항공뷰로 보니 지붕이 없었음)

마지막 벽산으로 임장 마무리. 벽산은 리모델링 심의 통과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어 해당 호재로 최근 아파트 가격이 조금 오른듯 하다. 단지안은 단차가 조금 있지만 경사가 심하지 않고 마을버스도 다닐정도로 매우 크다. 하지만 밖에서 보면 심한 경사 때문에 옹벽 위 성 같은 느낌.

임장 및 가격을 찾아보고 느낀 것은,

신축프리미엄을 제외하면 입지 차이는 크지 않은 듯.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변환경, 학군 및 쾌적성 등에서 가격이 정직하게 가치를 반영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