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꿈나무326의 내집마련 후보 단지 정리하기 [내집마련 중급반 2기 25조 꿈나무326]

23.11.17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를 꿈꾸는 꿈나무326입니다.

내마반 중급반 첫번째 과제로 갈아타기 후보 단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나의 예산, 후보지역 선정


내마반에서 계산해보아서 대략의 예산은 알고 있었지만, 그 이후에 특례보금자리, 50년 만기 주담대 대출이 없어졌으므로 예산부터 다시 계산해보았습니다.


대출은 월 원리금 상환액을 저축액의 65% 이하로 !

대출금리는 6%로 계산하였습니다.


예산 = 종잣돈 + 대출 = O억


1) 거주할 경우

네이버부동산에서 예산(O억)에 맞는 단지를 찾아봅니다. 서울 4군 이상으로 찾아보았습니다.

내마반 때도 느꼈지만 싱글이다 보니 대출 DSR에서 막힙니다.




2) 거주와 투자를 분리할 경우(전세 끼고)

예산 = X억

아실에서 매전 갭을 설정하여 검색해보았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전세를 끼고 살 경우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거주를 할 경우 매달 원리금 상환을 하고 나면 저축할 수 있는 돈이 적지만 거주와 투자를 분리할 경우 저축할 수 있는 돈이 많아서 그 돈을 모아 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거주의 안정성을 택할 것인가, 더 좋은 곳의 투자를 택할 것인가, 또 고민하게 됩니다. 



거주와 투자를 분리할 경우 가능한 단지


아실 매전 갭 예산 X억으로 검색된 단지들이 있는 동네를 네이버부동산으로 들어가서 뒤저보고 리스트업 해보았습니다.



그 중 고점 대비 아직 가격이 많이 회복되지 않고 제가 살고 있는 단지와 예전에 비해 가격 격차가 줄어든 단지들을 뽑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 전고점이 가장 높은 아파트가 어딘지 파악해보았습니다. 




느낀점)

 

예산을 다시 계산해보고 예산 & 예산+1억 단지들을 찾아보니 거주와 투자를 분리시 생각했던 것보다 도전해볼 수 있는 단지들이 많았습니다. 꾸준하게 시세트레킹 해보겠습니다.

임장을 통해 직접 밟아보고 눈으로 보는 과정을 통해 아는 아파트를 늘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A구의 a라는 아파트는 4,000세대가 넘고 단지 별로 선호도가 다른데 이미 a 아파트는 매물임장까지 했던 단지 이므로 어떤 단지, 어느 동이 선호동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격 필터링 할 때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내가 접근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B구 단지에 내 예산으로 가능했던 아파트들이 꽤 있어서 좀 설렜습니다. B구는 앞마당이 아닌 구인데, 11, 12월에는 B구 앞마당을 목표로 해보야겠습니다. 


댓글


랑e집사
23. 11. 20. 22:58

진짜 너나위님 말씀대로... 같은 과제인데 표현방법이 정말 다양하네요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