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단지명 + 내집마련 임장 후기로 남겨보세요.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아직 입주 전이라
공사가 한창인 거주 지역의 신축 단지입니다.
그래서 전임을 통해 분위기와 금액을 파악해 보았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할만한 생활권이라
지금같은 하락장임에도 피가 꽤 높게 형성되어 있었고,
보통은 입주 직전 물건들이 쏟아지게 마련이지만
이 곳은 그렇지 않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피값도 크게 하락하진 않을 것 같다는
부사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2년 정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조금 더 시장상황을 지켜보자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아직 분상제 지역으로 묶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분양가가 크게 비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피값으로 그 이상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역시 청약이 답인가.. 라는 생각도 좀 하게 되었고,
이렇게까지 해서 깔고앉는 돈이 많아지면
투자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신축 갈아타기가 정말 답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역시 2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시장상황과 함께 가정의 경제상황까지 고려해보기로 했습니다.
내집마련 강의를 통해 이런 시간을 가지지 않았다면
이렇게 신중해지지는 않았을 것 같아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구축 자가에서 신축으로 갈아타기를 계획하던 중
이런저런 선택지를 가지고 고민이 많았기에
내집마련 강의를 들으며 너나위님과 자모님의 인사이트를 얻으면
더 좋은 방안이 생길 것 같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늘 현재의 시장상황을 강의에 녹여내 주시기 때문에
최근의 분위기를 전문가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멘토님들과의 씽크를 줄일 수 있는 시간이 참 소중합니다.
최근 급박한 국내 상황이 부동산 시장도, 우리의 마음도
뒤죽박죽되고 있다고 느끼지만
이또한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많은 힘이 됩니다.
열기와 함께 내마도 정기적으로 재수강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적용할 점]
- 아직은 지켜보기로 했지만, 낚싯대를 잘 던져놓고 기회가 오면 낚아채자!
- 그 기회가 왔을 때 발 동동 구르지 않게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놓자!
- 내가 세운 목표들을 잊지말자! 게을러지지 말자!
2월 : 열중 수강
3월 : 실전 광클
4월 : 수도권 자실
기타 : 상반기 1호기 역전세 막기 + 하반기 2호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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