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감쟈의 내집마련 후보 단지 정리하기 [내집마련 중급반 2기 39조 왕감쟈]

1) 위험한 아파트 vs 괜찮은 아파트



수지구의 동천동, 상현동, 풍덕천동, 죽전동에 있는 아파트의 가격 위험도를 비교해보았다.

  • '약간 위험'이 총 13개
  • '괜찮음'이 풍덕천동에 1개 있었다.
  • 나머지 21개는 '나쁘지 않음'이었다.


동 별로 비교하면,

유일하게 '괜찮음'이 한 개가 있는 풍덕천동이 전고점 대비 하락율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라 가격위험도가 가장 낮은 상황이다. '괜찮음'에 속하진 않지만 근접한 아파트도 하나 있었다(-23%)


상현동은 '괜찮음'은 없었지만 대체로 -20%대에 속해있어 준수한 가격대였고지만 호가가 높은 아파트일 수록 가격 위험도는 증가하는 것 같다.


죽전동은 단지 한 곳 빼고 전고점 대비 하락율이 모두 -10%대로, 상현동과 풍덕천동에 비해 전고점 대비 가격이 어느정도 상승한 상황이다.


동천동은 모두 '약간 위험' 상태이다.


-> 결과: 위험한 아파트는 0개, 괜찮은 아파트 1개


2) 내 예산으로 매수할 수 있는 '괜찮은' 아파트 후보 3개

(두 표 중 아래쪽에 있는 표가 내 예산 안에 들어오는 단지 리스트)

괜찮은 아파트를 많이 찾고 싶었고 많이 나올거라고 기대했는데 1개 밖에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같은 수지구에 속해있지만 동마다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차이나는 것을 직접 확인해보니 신기하다.

그리고 같은 동이라도 절대적인 가격이 높은 단지일 수록 가격 하락률이 대체로 낮은 편인데(가격 위험도 증가)

이건 표본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확정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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