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ㅅㅇㅅㅅ: 부사님이 호수도 모르고 문자도 2번 왔는데 둘 다 호수 다르게 와서 눌러보니 아예 내놓지도 않은 집이어서 참 곤란. 같은동 더 높은층이 5천 더 싼데 샷시+인테리어 해야하는 상황이고 아래 층은 인테리어 필요없는 상황. 주인이 반포로 새입주를 하게 되어 나가는 상황인데 조율이 잘 될 것 같지 않아 추후 연락하지 않음. 추후 들어오는 입주도 약간 리스크대비가 어려울 것 같은 것도 이유가 되었음. 5-6개월 뒤쯤에 한번 다시 보자.
ㅎㅅㅅㅊ: 위치는 너무 좋은데 연식이 오래되었고 가격이 싸다. 뷰도 괜찮고 앞에 바로 역, 공원있음. 샷시는 너무 오래되어서 바꿔야하고 화장실은 올수리인데 10년되어서 실리콘이나 자잘한 수리 + 도배 장판은 다시 해주어야할 것 같았음. 학원가도 길건너에 작은 규모로 있고 15분 정도 걸어 나가면 중간규모로 하나 더 있음. 가격이 좀 높아서 조정이 좀 되면 사고 싶은데 가격조정이 쉽지 않음. 바로 직전 거래에 비해서 5천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저저번달에 거래된 매물이 빨리 잔금해야하는 상황이었음. (아 잔금 빨리해줄 수 있는데 너무 아쉽다)
ㅅㅍㄷㅅㅇㅂ: 이것도 직전 거래에 비해서 2500만원 비싸게 나온 상황임. 세입자 살고 있는 상태라 볼 수 없다고 하시는데 이 곳은 아직 예산범위에 안들어와서 어떻게 집을 안보고 사냐고 얘기하기가 좀 그랬음. 하지만 구조를 봐야하니 다른 집이라도 보여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한 동네였고,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도 좀 안전한 느낌이 드는지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음.
이렇게 타임테이블과 체크리스트를 꼼꼼하게 주는 강의가 처음이라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 양말 안 신고 걸어다니다가 발이 되게 편안한 양말을 신고 다시 걷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걸 알고 열기부터 단임, 매임을 갔으면 효율이 더 좋았을 것 같으나, 아마 처음듣는 강의였다면 얼빠져서 듣다가 중도이탈했을지도 모르니까 모든 투자의 이유가 되어주었던 열반기초를 처음들은 것을 복으로 삼자. 1주차부터 들었던 강의를 다시 복기하니 놓쳤던 부분이 다시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아 돈 값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 쇼츠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 만큼 부동산도 찔끔찔끔 공부하면 별로 머리에 남지 않았는데 월부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강의: 재테크기초반 (수강할까 3월 수술을 위한 유산소운동을 할까 고민중이다. 일단 살아야하니까 건강에 비중을 두자)
독서: 점점 일이 익숙해지면서 집에서도 쉬는시간에도 독서를 할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투자 2025 정독과 집중력연습, 사요마요, 대한민국 부동산미래지도, 박태웅의 ai강의를 읽을예정이다.
임장: as always
투자: 상반기 되도록 1Q에 1호기 달성.
댓글
11시님 독서 습관 멋있어요~~ 계획도 확실하시니 투자도 1Q에 잘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