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태영아파트 임장 후기

1. 임장 후기 작성

무궁화 태영아파트

평촌 신도시 내에서 가장 비선호하는 단지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평남이라는 1순위 생활권 안에 있어서 투자 우선 순위로 보고 있다.

오히려 고가도로 너머에 있어서 분진과 소음에서 벗어난 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쉬웠던 점은 단지가 30평대만 남동향이고 20평대는 모두 동향이었던 점이다.

초등학교를 건너가야하는 게 단점이지만 학원가까지 도보로 멀지 않게 가능할 듯 하다.

조용한 주택가 속에 있다. 

무궁화건영

고가 도로 안쪽이라 단지 분위기는 좀 더 좋았다. 주변이 균질하다. 그런데 고가도로 방향 동은 소음과 분진에 취약했다. 특히 고가 소음은 꽤 컸다. 경수대로쪽 소음은 작게 들릴 정도. 실제로 경수대로 소음은 참을만한 수준이고 고가도로 소음은 시끄럽다는 느낌이다. 사장님도 안쪽동이 더 선호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올수리라는 문구는 모든 물건 소개에 있었으나 수리 상태가 천차만별이라 물건을 봐야만 알 수 있다. 세입자용 집들은 여러번 부분수리를 해서 약간 뒤죽박죽 느낌이다. 어느 하나도 완전 깔끔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하나가 되어있으면 하나가 안 되어있다. 

건영은 고가와 경수대로를 끼고 있어 투자대상 동을 한정하다보니 현재로썬 30평대 적절한 물건이 보이지 않는다.

2. 내집마련 기초반 복기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수강 계기와 시작하던 마음가짐

수강하며 느낀 점과 적용할 점 세 가지 

아너스가 되고 싶어 신청한 강의였지만 듣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예산 설정에 있어서 다시 한번 자산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 좋았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은 현재 가진 종잣돈의 액수보다 매달 저축 가능한 금액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얼마가 있으니 갭이 얼마인 단지에 투자할 수 있겠지, 그런 곳은 어느 지역이고, 거길 가보자’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저축 가능금액이 적으니 대출도 소액만 가능하고, 현재 있는 종잣돈을 소진한 후에 다시 모으는 데에도 꽤 시간이 걸린다. 리스크 대비에도 취약하다.

두번째로는 매수시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에 대해 한판 정리를 해주셔서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특히 나에게 취약한 협상부분에 대해 다뤄주셔서 그 부분을 꼭 배워야겠다는 의지로 들었다.

월부에 온지 시간이 좀 흘렀지만 최근 투자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더 몰두하고 있다. 역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1호기 하고 나면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지만 쉬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면 환경 안에 있어야 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후퇴는 하지 않기 때문에.

적용할 점은 1. 절약에 대해 더 공부해서 생활비 줄이기, 생활비에서 새나가는 부분 점검하기 2. 협상의 기술 책 읽기 3. 강의 멈추지 말고 환경 안에 있기

3. 내집마련(혹은 투자) 계획

내집마련 또는 부동산 투자를 실행하기 위한

내집마련 3개월 계획을 세워봅시다. 

(ex.강의 수강, 임장, 독서, 내집마련 후기 작성 등)

남은 1월 : 매물 임장 & 전화 임장 많이 많이, 매물 임장 후 복기하며 단지 비교

2월: 내마중 들으면서 매물 임장 & 전화임장 & 단지 비교

이때 전세낀 매물이나 주인전세 찾기 또는 전세 맞춰줄 물건 찾기

2월 말에 매물 코칭

3월 초: 1호기 계약

4월 : 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