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단지명 + 내집마련 임장 후기로 남겨보세요.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매물 임장을 다녀오는게 가장 큰 일이란걸 알지만 아직도 손품만 팔고있다.
강의에서 들은대로 교통 학군 환경을 유의해서 보고 있는데 아직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이번 휴일 때는 체크리스트와 함께 돌아다녀보고 2월달에는 부동산에 연락해볼 생각이다.
세번에 나눠서 올라온 강의들을 다시 한번씩 들었다.
처음에 오프닝 강의부터 1강까지 들을 때만해도 내가 미리 알아본 집이 있어서 내 마음에 확신을 심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한거였는데 예상외의 복병이 있었다.
나는 개인사업자라 소득이 많이 잡히지 않아 대출이 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종잣돈으로 가진 2.2억과 대출 2.2억으로는 서울에 살지 못하는데..
아파트 단지들을 계속 쳐다보면서 금액이 떨어지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몇억씩 빠질 일은 없었다.
경기도에 내집 마련을 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았지만 한번 나가면 왠지 못들어올 것 같은 마음에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어떻게든 서울에 붙어 있어야지.
좋은 집(=재산)을 찾는 기준은 배웠으니 기초반을 들은 보람이 있다.
내집마련 중급반을 들어볼까한다. 내가 지금 서울에 집을 살지 못한다면 갭투자라도해서 올 해는 꼭 집을 마련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월세나 전세를 찾아 살 수 있을까?
전세자금을 종잣돈에 넣어놔서 그걸 뺄 수도 없는 상태인데 그럼 이건 종잣돈이 아닌건가.
긴가민가하면서도 욕심나는 상황인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아직도 갈팡질팡하는 나에게 내마중이 조금 더 뚜렷한 그림을 보여주지 않을까 고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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