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3주차 보고서

제목은 단지명 + 내집마련 임장 후기로 남겨보세요.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1. 임장 후기 작성

 

임장은 아직 다녀오지 못했다.

오프라인 조모임을 통해 두 번의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는데 

한 번은 중구 청라언덕 쪽, 또 한 번은 범어 학원가를 둘러봤다.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니까 정말 "직접 가봐야 안다"는 말을 실감했다. 

너나위님과 자모님이 강조하셨던 그 의미가 임장을 다녀오면서 더 명확해졌달까?

강의에서 배웠던 대로 내가 좋아하는 집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이 이렇게 다를 수도 있구나 싶었다. 

머리로만 배울 때와 현장에서 직접 보는 건 정말 달랐다.

한 동네만 봐도 시간이 꽤 걸렸다. 하지만 워낙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느꼈다. 

열심히 임장을 다니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강의를 들었을 땐 조금 막연했던 부분들이 임장을 통해 하나씩 연결되는 느낌

 

 

2. 내집마련 기초반 복기

 

내마기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돈에 대한 시각이었다. 

특히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부자’에 대한 관점이 정말 인상 깊었다. 

주변에서는 부자를 나쁜 사람으로 몰거나 대출과 부동산을 무조건 투기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런 영향을 받았던 것 같은데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정리됐다.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니까 우리 가족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강의를 들으니 단순히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미래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감이 조금씩 잡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아실과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관심 있는 단지를 꾸준히 살펴보려고 한다. 

예전에는 단순히 집 구경하듯 봤다면 

이제는 "왜 여기는 이런 가격일까?" "사람들이 이 동네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같은 질문을 하게 됐다.

강의 덕분에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면서 준비를 더 단단히 하고 싶다.😊

 

 

3. 내집마련(혹은 투자) 계획

 

내집마련을 위해 남편에게 내마기 강의를 같이 들어보자고 설득했지만... 

아쉽게도 실패! 😅 

남편은 "자기 믿으니까 하자는 대로 할게~"라는 편이라 큰 도움은 못 받을 것 같다. 

그래도 배운 내용을 틈틈이 이야기하며 남편에게도 조금씩 공유하려고 한다.

사실 나는 원래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루는 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테크 기초 강의를 사전예약했다.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는 게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다. 

내집마련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다 보니 더 좋은 집을 살 수 있도록 돈을 차근차근 모으고 싶다. 

남편이 임장에 관심이 없어서 혼자 다닐 것 같긴 하지만..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하나씩 실천하면서 우리 가족의 첫 집을 잘 마련하고 싶다.

 


댓글


가을24user-level-chip
25. 01. 22. 21:29

스텔라일락님! 한달동안 함께 내마기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재테크 기초 강의 오늘 수강신청 했어요!! 종잣돈 열심히 모아보자구요 ㅎㅎㅎ 독감 조심하시고~ 2월도 화이팅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