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장 후기 작성

실제로 집을 구매할 생각이 없기에 임장을 가지 않았으나.. 생각해보니 배웠을 때 바로 써먹어야 오래 기억에 남을 것같아 후회된다. 이월 첫주에 임장을 꼭 가서 수정해서 올리겠다 반드시!!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이라도 적어야지.

네이버에 가장 낮은 호가를 올려 둔 곳에 전화하여 매물을 보고싶다고 한 뒤 금액대에 비슷한 좋은 매물도 여럿 보고 싶다고 하여 날짜를 정한다. 전날 한번 더 전화하여 볼 수 있는 매물이 몇 가지인지 혹시 몇종 몇호인지 알 수 있냐고 물어보고 정리해두기. 안 알려주시면 말고!

당일에 30분 일찍 방문하여 동네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점들 물어보기. 로얄동은 어딘지. 학교는 어디로 배정받는지. 버스는 어디서 타고 얼마나 자주 오는지. 혹시 호재가 있는지. 내가 볼 매물은 매도인이 왜 내놓은 건지.

집을 보면서 결로, 누수가 있었는지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보기. 해가 건물에 가리는 것 없이 잘 드는지. 현재 사는 사람은 집주인인지 임차인인지. 좋아도 좋은티 내지 말기. 사진 찍어도 되는지 확인하고 사진 찍기.

사무실로 돌아와서 가격 협상해보기. 예산이 많지 않아 @@가격이 최대로 쥐어 짠 건데 어떻게 안될까요..

매물 보는게 끝났으면 동네 돌아다니면서 환경 체크하기. 아이들은 많은지, 말투는 어떤지, 주변에 혐오시설은 없는지, 버스정거장에 버스가 얼마나 자주 다니는지 등

집에 돌아와 정리하기.

계획을 짜보니 너나위님이 정리해주신 표를 꼭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2. 내집마련 기초반 복기

집을 살 때 무엇을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기준을 알고 싶어 듣게된 이 강의는 매달 복기해야할만큼 중요한 내용들로 가득했다. 각 주차별로 꼭 잊지 말아야 할 점을 한가지씩만 고른다면 무엇이 될까 고민해보고 적용할 점 세 가지를 고른다면 첫째로는 좋은 집이란 내가 좋아하는 집이 아니라 모두가 원하는 집이란 것. 일자리, 교통, 학군,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둘째로는 급지를 당연히 따져야 하지만 무조건 급지만 따지는 것도 아니며 나의 삶과도 너무 멀어져서는 안되는 집을 살펴야 한다. 셋째로는 매도자의 심리를 파악할 것. 가격을 잘 깎으려면 그 사람이 왜 집을 팔려는 지 알고 여러 수를 고려하여 협상을 해야한다. 부동산 사장님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야 한다! 저자세는 아니지만 예의 바르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준비는 철저히 해가고 언짢아한다면 안되는 건가용..? 어리버리하게..ㅋㅋ

3. 내집마련(혹은 투자) 계획

앞마당을 만들기! 분위기 임장을 최소한 한달에 한번씩은 가기. 집순이에겐 너무 힘든 일이지만 이젠 방구석에 있기만 해서는 안될 일이다. 출퇴근 시간에 강남에서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은 방학뿐이다. 부지런히 움직이자!!

2. 강의 복습하고 내용 정리하기! 좀 더 알아보기 쉽게 빠지는 내용없이 잘 정리해서 블로그 비밀글로 올려놔야 겠다.

3. 강의 들으며 월부인 되기! 다음 강의로는 투자에 대한 강의를 들어야겠다.

4. 책은 이제는 좀 경제나 투자 관련된 책을 읽어야 겠다. 너무 관심사 위주의 책만 읽어서 경제 관련 책만 보면 졸음이 쏟아지니.. 경제 관련된 책은 하루에 30분은 무조건 읽기!!

의욕이 너무 앞선가 싶지만 그래도 시간을 아껴서 부지런히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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