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단지명 + 내집마련 임장 후기로 남겨보세요.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연차를 안써서 소진될 시기쯤이라 휴식도 취할겸 내가 목표로 잡은 래미안원베일리 분위기 임장을 갑작스럽게 진행하였습니다.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고 대로변을 나가보면 낡은 반포쇼핑타운이 보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전에 내가 못보았던 것인지 아니면 새롭게 재개발되었기 때문인지 신식 고층아파트가 보입니다.
신식아파트와 낡은 쇼핑타운사이에 괴리감이 보였습니다.
래미안원베일리를 가기전에 반포센트럴 자이아파트도 보이는데 대로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성 때문인지 입구차단이 확실하게 되어있었으나 입구측에서 바라보았기 때문인지 뭔가 안전하다는 느낌은 쉽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단지만의 독립된 구조를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757세대라서 그런지 외딴섬 속에 고립된 좋은 건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반포센트럴 자이 입구>
<반포센트럴 자이와 원베일리 좌측 경계도로>
이것과는 다르게 래미안원베일리는 지하철과 연결된 지하철에서 올라오기도 하고 그 위치에서 약간 경사를 두고 단지가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독립된 구조라는 것은 동일하나 대단지라서 그런지 안전한 고급주택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래미안원베일리를 좋게 생각한 선입견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으나 주변 도로구성도 자이보다는 나아보인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내부 단지>
임장의 경험이 없어서인지 생각보다 내부에 커뮤니티 공간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니어 공간 2개소, 어린이집 2개소, 동호회공간, 미술공간, 도서관, 카페공간 등 내부에서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꽤 많았습니다.
단지 밖에는 계성초등학교가 있고 우체국, 반포2동 주민센터, 서울문화 예술교육센터등 문화생활 및 꼭 필요한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크게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벼운 일상생활은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매물 가격을 살짝 보았는데 34평이 58억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네이버나 아실로 보는 가격이 아닌 부동산 앞에 A4용지로 적혀져 있는 가격을 보았을때 괴리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언젠가는 입주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지만 5.8억이 아닌 58억은 머나먼 꿈으로 느껴졌지만 투자를 계속해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예정입니다.
내집마련을 위해 후보군을 확인하고 List를 만들고 내가 목표로 한 금액이 오면 매입 할 수 있도록 한다.
고점 보다는 저점에 매입하고, 저점은 아주 예전의 저점이 아니라 전저점을 기준으로 한다.
고점 매입시 하락의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하고 매입시점 복구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지방은 신축의 가치가 높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땅의 입지를 우선시 해야 하고 중심으로 갈 수록 좋다.
내집 마련을 위한 자산 증식을 위해 현재 월급의 대부분을 주식에 넣고 있다.
일부는 노후를 위해 연금계좌에 넣고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깰 수 없으나, 내 집 마련시 깰수도 있으므로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연금 계좌 외에도 일반계좌에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의 중심 (트렌드)에 맞추어서 보유 종목을 변경하거나 미리 앞선 트렌드에 맞추서 매수하려고 한다.
다만 시장의 트렌드에 맞지 않는 주식의 경우 상승폭이 느리고 하락이 한참 진행 될 수 있다. 나는 항상 미리 앞선 안정적인 주식을 오랜 보유한 후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였는데 답답한 방법이었다. 그래서 우선은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트렌드에 맞추서 주식 투자를 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자 계획을 이야기 하면서 왜? 주식 이야기를 하느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주식이랑 부동산이랑 같다고 생각한다.
1. 누군가가 희망해서 매수 할 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점
2. 경제 트렌드에 중심에 있을 수록 상승하는점
3. 고점에 사면 상승흐름을 탈 수도 있지만 하락시 전고점 회복하기가 아주 어렵다는 점
4. 경제상황에 따라 등락이 결정된다는 점
위의 일부 항목처럼 부동산도 주의하여 투자 할 계획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동산을 사고 각 도시내에서도 중심지역을 선정하고, 이왕이면 경제흐름의 중심에 있는 서울 투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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