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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임장 목적으로 간 것 보단, 분위기 임장으로 근처 둘러보러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곳은 전농동 미소지움 아파트입니다.
전세가율은 45~50% 수준이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이지만, 매매가가 8억 수준으로 전고가 10억대였습니다.
평수가 54고 2004년식 복도식임에도 불구하고 청량리역까지 도보 3분 거리이기 때문에 지속적 수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청량리라는 주요 거점 역이 있고, 재개발 기대감, 강남역 지하철 30분 이내라는 부분이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근처 레미안, SK 등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빌라촌의 낙후 느낌이 지워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당일 시간이 없었지만, 다음 임장 때는 여러 단지를 한 번에 돌아보면서 분위기 비교, 초등학교 가는 길의 분위기, 실제 지하철까지 거리 등을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시기에 집을 어떻게 사야할까라는 고민에 처음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했고, 단순히 집 사는데 크게 고민 없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보니, 집사는게 단순하지 않고 여러 고려점들이 보였습니다.
특히나, 서울(강남) 근접성이 가장 중요한데, 전세끼고 매매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강의를 통해 배운 것 중 실제 적용해볼만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배운 것들을 통해 조금 더 실력을 쌓아서 좋은 집을 매매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댓글
결혼 전 공부하시고 임장다니시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을 전농동, 답십리에서 보냈어서 반갑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