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률로 보면 돈암동 한신한진이 가장 안전하나
정릉 e편한세상 2차가 2009년식이고 계단식에 깔끔한 구조라 훨씬 더 눈길이 간다.
초중고 학교를 이용하기에는 한신한진아파트가 더 괜찮아보이나
지하철 이용은 정릉이편한이 더 편한다.
한신한진: 성신여대입구역 도보 20분.
정릉이편한: 길음역 도보 11분, 정릉역 도보 12분.
돈암이수브라운스톤: 성신여대입구역과 정릉역 도보 15분.
돈암브라운스톤이 연식이 더 오래되었는데 정릉이편한보다 전고점과 현재 시세 모두 조금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유가 뭘까? 초등 중등이 더 가까이 붙어 있어서일까?
연식은 모두 다르나 세 곳의 그래프는 모두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음.
그렇다면 어디가 더 가치있는 곳일까? 궁금증은 모두 현장에 가서 찾아보기.
댓글
쓰리썬님 안녕하세요 도하소민이에요~ 팔로우하다 저희동네 이야기가 보여서 반가움에 댓글 남깁니다 ! ^^ 1. 브라운스톤 - 실제로 가 보면 20평대도 구조가 잘 빠져서 30평대처럼 보여요. 나름 대단지이고 연식에 비해 관리도 잘 되어있어요. 교통 입지는 별로인데 실거주 만족도는 높은 편이에요. gs프레쉬 같은 마트와 보습 학원이 단지 상가에 있어요. 아랑 유치원 품고 있구요. 바로 옆 매원초는 사립초라 진정한 초품아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2. 정릉이편한세상2차 - 신축 느낌은 나지만. 경사진 곳에 지어져서 돈암브라운스톤과 맞닿은 길에서 엘리베이터 타거나 걸어서 좀 내려가야 해요. 그리고 좀 외진 느낌이 있어요. 관리는 쏘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3. 한신한진 - 4천세대 넘는 대단지이고 단지 내 상가 괜찮아요. 돈암초 삼선중(남) 동구여중(여) 학교 가까운 편이구요. 단지가 커서 동마다 가까운 역을 이용합니다.( 성신여대역과 한성대입구역) 언덕인데 한성대입구역에서 단지 내로 들어오는 마을버스가 있고 열선이 깔려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어요. 도심 가까운 곳에 가성비 단지로 생활만족도는 좋은 편입니다. 28평형은 방3화1 복도식인데 주방구조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