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험한 아파트 3개와 중간 혹은 괜찮은 아파트 3개
내가 거주하고 있는 분당은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전고점 대비 하락율이 크지도 않고, 가격 회복도 빨랐던 것 같다. 가격 위험도가 높게 나오고 있으며 매매-전세 갭 또한 나의 예산에 비해 정말 높다. 그래서 분당을 벗어나, 수정구의 위례 아파트와 중원구 아파트를 찾아보니, 분당에 비해 가격 위험도가 나쁘지 않게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 괜찮은 아파트 중 내 예산으로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후보
첫 직장을 분당으로 자리 잡으며, 계속 분당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나의 직업의 특성상 직장 위치를 서울로도 바꾸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예산으로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후보에 따라 필요하면 직장 위치를 옮기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북구, 중랑구의 일부 아파트들은 전고점 대비 하락율이 분당에 비해 크며, 매매-전세 갭의 차이도 예산 안에서 가능할 것 같기 때문이다.
기초반을 들을때만 해도, 분당 주변으로 아파트를 알아보기만 했는데
중급반을 들으며 처음으로 '서울 아파트를 보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니!
뿌듯하고, 감사한 이 마음을 가지고 2강으로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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