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자이남의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1주차🏘️

1. 열심히 정리한 단지 정리 엑셀 파일 화면 캡쳐 이미지 첨부 

2. 내가 선택한 지역의 ‘지역 임장’ 시, 현장에서 본 내용 정리 및 느낀점 작성하기 
(사진과 느낀점을 함께 작성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강서구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루트는 마곡나루역을 시작으로 신방화역→송정→마곡→발산→우장산역→화곡→까치산→등촌→염창→증미→가양역→양천향교역→발산순으로 돌았습니다.

마곡나루역 1번출구는 너무나 깔끔한 아파트 건물들과 도로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계획도시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젊은 부부들이 살기에 좋은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곡나루역을 지나서 신방화역으로 들어서는 순간 도로를 기준으로 건물 컨디션 및 건물 높낮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식 아파트에서 구축(빨간벽돌) 빌라들이 많이 보였으며 상가건물에서 업종의 다양성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신방화역을 지나 송정역 주변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초등학교 정문앞에 막걸리 집, bar 등 유흥상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곳에서는 자녀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동네 선호도가 하락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다음으로 마곡역 방면에서는 다시 깔끔한 신축 아파트 건물들과 잘 정비된 도로, 학교 시설이 눈에 들어왔으며 직전에 보았던 송정역 근처 학교 주변 환경과 너무 다름에 마곡동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하던 순간이였습니다. 마곡동이 인기가 좋은 이유가 전부 다 이런것때문이구나…하는 순간이였죠.

마곡역을 지나 발산역은 마곡과 거의 비슷한 이미지로 깔끔하며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우장산역쪽은 초입의 길목은 약간의 언덕으로 인해 임장 다니기 힘들었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으며 특히나 이때까지 볼 수 없었던 유모차를 끌고다니는 부부의 모습과 학생들의 모습을 발견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시설을 카카오맵으로 살펴보니 학군지와 대단지의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단위 소비를 할수 있는 상가건물들과 학원,병원들이 보이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아 마곡&발산지역에서는 신혼부부(자녀없는)가 사는 곳이라면 우장산쪽은 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있는 가족이 살기 좋은 동네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우장산역 다음으로는 화곡역, 까치산역쪽을 다녀봤는데 그곳은 빌라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로 구축 빌라들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주로 보이는 사람들도 나이가 있으신 노년층이 많이 보였으며 높은 건물을 많이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등촌역과 증미역, 가양역을 임장다녀본 결과 이쪽은 아파트 약 500세대정도의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었고 주변 초중고등학교 들이 많이 보여 있어서 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살기 좋은 동네로 느껴졌습니다.

상가건물들 또한 학원,병원들이 많이 보였으며 한건물안에서 학습,독서실,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건물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끔식 상업구역(지적도에서 파란색지역)이 있어서 쿠팡 물류센터 및 공터들이 존재하고 있어서 마이너스 요인이였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양천향교역은 지식산업센터가 많이 입지한 곳으로 주거단지로는 부적한 곳으로 느껴져서 선호동네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번 첫 분위기 임장을 통해 도로를 기준으로 좌우가 확연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게 신기했으며 임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녀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분임 다녀온 정보를 바탕으로 생활권 선호도를 작성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