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해낸다)의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1주차

  • 25.02.10

예산에 맞는 지역 중 구로구가 예산과 가장 비슷하여 구로구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2월 9일 지역 임장을 갔습니다. 
2호선 이용이 가능한  ‘구로디지털단지 생활권’과 ‘구로신도림 생활권’을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간 곳은 ‘디지털단지 생활권’ 입니다.

구로구의 ‘디지털단지 생활권’은 삼겹살 같습니다. 세 개의 층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1층 ‘대림역과 구로구역 사이’는 여유로운 중국인들이 섞여 있습니다. 간판도 한글과 중국어가 혼용되고 있으며 중국인을 위한 시장과 여행+행정사 들이 많습니다. 곳곳에 유해 및 유흥시설이 많습니다.(안마/노래방/주점/게임 등)

중국어로 크게 통화하고 담배 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층은 ‘구로디지털단지’입니다. 일하는 곳이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 시설(= 식당, 술집)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층은 ‘남구로역 주택단지’입니다.  일용직 및 주거가 불안전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인숙 및 고시텔이 있는 곳입니다. 남자 2명만 모이면 담배를 피우고 중국어 간판이 대부분입니다.

대화를 들어보면 중국어, 동남아어, 조선족 억양이 많이 들립니다.

 

[정리] ‘디지털단지 생활권’은 환경이 불안정하고 유해시설이 많으며 중국문화가 많이 섞여 있어 좋지 않다.

투자로서도 주거서로서도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

 

* 중국인 및 조선족, 중국에서 오신분들을 중국인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중국인이나 중국에 대한 혐오가 있는 것이 아니며 편의상 전체를 중국인이라고 표현 한 것일 뿐, 오해 하지 말아주세요.

 

 

오후에는 ‘구로신도림 생활권’을 갔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여유로운 모습이 많이 였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 생활권’에서는 대부분 빨리 뛰거나 걷고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곳은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하면서 걸어 다니고 간혹 개 산책 시키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대부분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고 웃는 표정이 많았습니다. 
테크노 마트 쪽은 가족, 연인, 부부인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대부분 편안한 옷차림이였습니다.
현대 백화점 쪽에도 가족, 연인, 부두들이 많았지만 정장을 입은 직장인 무리, 직장인 커플도 많이 보였습니다.

 

[정리] 여유롭고 안정적이며 생활에 필요한 상권이 잘 이루어진 곳입니다.

택지로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입니다.

 

 

마지막으로 생활권 순위를 정했습니다.

1등. 신도림 생활권 (역시나)

2등. 디지털단지 생활권 (=꼴찌)

 

‘신도림 생활권’은 신도림역과 가까운 택지의 아파트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단지 생활권’은 구로구청과 가까운 아파트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되도록 구로구에는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만약 한다면 절대 신도림역과 가장 가까운 택지에서 찾아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임장한 구로구의 아파트 목록입니다.

 

아파트가 별로 없어서 금방 정리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돈과 기준가 여부를 기준으로 찾아본 결과 [현대연예인]과 [구로 삼성래미안]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환경이 안 좋아서 실망스러운 기분이 드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단지임장 해볼 생각입니다.
단지 임장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상급지로 지역 임장 가보려 합니다.

찾을 때 까지 찾아보겠습니다.~!! 

 

 

 

 

 

 

 

 

  • 구로구_지역임장(250209).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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