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6기 혼자서도잘하조 갸] 내집마련 단지리스트만들기 & 임장가보기

 

갸의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1주차🏘️

 

 욕심을 부려서 작성하다보니.. 

다른 과제보다 이 과제에 엄청나게 집중한 것 같아요.

권유디님 말대로 이 과제만 하면 제가 살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욕심 내어 작성해봤습니다.

 

  1. 열심히 정리한 단지 정리 엑셀 파일 화면 캡쳐 이미지 첨부

 

 

2.  내가 선택한 지역의 ‘지역 임장’ 시, 현장에서 본 내용 정리 및 느낀점 작성하기 

서대문구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적당히 붐비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지역이나 단지와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자꾸만 정이 가네요.

연세대학교 주변은 카페와 맛집 같은 상권이 많았지만 택지는 아니었고

홍제동이나 남가좌동은 택지면서도 다소 한적하고, 주거지로서의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근처는 아이들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서대문구의 아파트 단지들은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공통적인데,

홍제동, 남가좌동, 북가좌동의 아파트 단지들은 대부분 대단지 택지라 넓고

공용 공간, 커뮤니티가 어느정도 형성된 모습을 

홍은동은 위치가 너무 멀어 상대적으로 어르신도 많고 

산과 가까운 자연경관이 있다= 직주근접과 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지하철이 외곽라인에만 있어 이동 시 버스나 자차를 많이 활용!

 

종로구는 아파트보다는 상권을 이용하러 종종 왔었는데 

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광화문과 경복궁 주변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빌딩이 섞여 있어 

개인적으로 막연히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히 문화적인 요소가 많아서, 투자 관점과는 거리가 먼 생각ㅋㅋ)

유명한 인사동은 역시나 외국인도 많고 

외지인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상권이 활발한 느낌이었습니다.

환경적인 요소로는 청계천이나 북촌한옥마을 등 문화적인 요소나 

도시 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보였지만 

무엇보다도 직주근접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의 저층단지나 고급 주택이 많아 단지가 굉장히 적고

경희궁자이가 종로의 8할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나 웅장하고 예쁜 단지, 3호선 라인을 따라 

평지에 택지가 쭉 모여있어서

더 쾌적하고 좋아보이는 느낌이 들었고 

충정로역은 입지가 정말 깡패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대문구는 차분하고 편안한 주거지로서의 느낌이 들고, 

종로구는 조금 더 활발한 상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댓글


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