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일린의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1주차🏘️

1. 열심히 정리한 단지 정리 엑셀 파일 화면 캡쳐 이미지 첨부

 2. 내가 선택한 지역의 ‘지역 임장’ 시, 현장에서 본 내용 정리 및 느낀점 작성하기 
(사진과 느낀점을 함께 작성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울산 남구 삼선동에서 울산 남구 분임을 시작했는데, 많이 혼란스러웠다. 

백화점, 농수산물시장, 유통지역, 유흥가, 모텔가, 철도, 거기에 대관람차까지! 

이 동네를 한 마디로 어떻게 정의해야 할 지 몰라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삼산동 → 태화강변 → 달동 → 야음동 → 신정동 → 옥동 → 무거동을 걸으며

주거지가 모여 있는 곳은 생각보다 구축이 많다고 느꼈고

주거지에는 어김없이 아이들 소리가 시끄럽게 나고 있었다. 

번영로 주변 작은 세대 수 신축 아파트들이 한참 건축 중 이었고, 

재개발을 준비하는 지역들도 다수 보였다. 

울산 남구의 단연 1등 랜드마크는 공업탑 로터리이다. 

이 로터리를 통해 아래 울산 남구의 핵심 지역까지 연결 된다. 

남구청과 KBS 예술문화회관이 있는 남구청사거리, 

각종 보험사, 증권사, 신문사, 신라스테이, 롯데시티호텔 등이 있는 번영로 사거리 

울산 시청이 있는 시청사거리, 

현대백화점, 관람차가 있는 롯대백화점, 유흥가가 밀집되 있는 남구 삼선동서거리

그리고 울산대학교와 엄청난 원룸/빌라, 울주군과 경계에 있는 신축4인방, 대학로번화가

지방에는 분명 신축을 투자하라고 하셨는데 울산의 제 1도시인 남구에는 구축이 너무 많다는 것에 놀랐고 

주거지가 띄엄띄엄 군락처럼 발달해 있는 것도 특이했다. 

그리고 주거지와 주거지 사이 갑자기 인적도 상권도 뜸해지는게 신기했다. 

어딜가나 아이들이 많이 보였다는 것도 참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