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은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생활 편의성이 높았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상점들이 있고,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어 이동이 용이해 보였고, 울산의 주요 도로와도 연결되어 있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주요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직장인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느낌이였어요. 다만, 상업시설이 많아 번화한 분위기라 조용한 주거 환경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었고, 홈플러스가 가까이 있고, 학원가도 형성 되어있어서 초.중. 학교를 보내기에 좋은 입지라 생각하였습니다.
남외동은 울산의 주거 밀집 지역 중 하나로,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주거지가 많아 가족 단위로 거주하기에 적합해보였고, 일부 지역은 자연 환경도 좋고 산책로가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기 좋아 보였어요. 다만, 대중교통이 약간 불편하고, 상업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편의시설을 이용하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할 때가 많은 느낌이 였습니다.
우정동은 상업지구와 주거지구가 혼합된 지역으로 보였어요. 일상 생활에 필요한 여러 편의시설이 가까워 매우 실용적으로 보였습니다. 다양한 음식점, 카페, 상점들이 있어 외출 시 편리하고,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한듯 보였어요. 또한, 주택가와 상업지구가 적당히 분리되어 있어 거주지로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다만, 상업지역과의 근접성으로 인해 다소 번잡한 분위기??가 좀 느껴진 것 같아요.
성남동은 울산 중구에서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보였어요. 태화강과의 근접성 덕분에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이 지역은 안정적이고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상업시설이나 생활 편의시설은 성남동 구시내 거리에 밀집하여 있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이동할 필요가 있을 수 있어보였어요.
살기 좋은 순서는 약사동>남외동>우정동>성남동 순이였습니다.
각각의 지역에서 느낀 점은 다르지만, 모두 내 마음 속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울산 중구의 거리는 단순한 도로와 건물들이 아니라,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 생각이 되었어요.ㅎㅎㅎ 그곳을 거닐며, 나는 울산이라는 도시가 가진 색깔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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