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보유 분리를 위해 갭투자가 가능한 서초구 반포와 용산구 동부이촌동 중
우선 동부이촌동을 조사하였습니다.
조사를 하고 반포를 하려는 오늘 토허제가 풀렸네요 ;;
갑자기 갭투 거주보유분리를 위한 내집마련의 범위가 넓어져서 혼란스럽지만
준비를 잘 하면서 현 상황의 변화 추이를 잘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반포에 살아
동부이촌동은 20대 때부터 (벌써 30년전이넹요 ^^) 자주 음식을 먹으러 가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그 당시 그 모습 (조금은 허름해졌지만 조용한 분위기의)이라 너무나도 익숙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횟집, 음식점, 친구집(한가람아파트), 술집, 유명한 떡뽁이집으로 방문을 위해 갔다면
거주의 목적으로 보니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조금은 한산하지만 자잘한 상가들이 있는 모습은 그대로였고, 사람들은 나이대가 조금 있어보였으며,
교통, 직주로서 1급지로 보였으며, 아쉬운 것은 1급지중 유일하게 강남에 다리를 건너야한다는 점과
이 지역이 운전으로 올때 길이 좁고 소 막힌다는 점이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북강변이 바로 이어지고 4호선 이촌역이 걸어서 갈수 있고
특히 중구 광화문은 가깝고 4호선으로 한번에 출근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한강변과 용산공원이라는 환경의 장점이 있습니다.
학군은 아직 알아보지 못해 2주차 때 좀 더 알아봐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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