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5기 1(일)론머스크 처럼 8(팔)자 핀 조 두두두근] 조별과제 드디어 완성!!

 

제목: (두두두근)의 최고의 내집마련 프로젝트 1주차🏘️

 

행복한투자생각 두두두근입니다!

내마기에 이은 내마중 수업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내마기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역시 알찬 1주였어요!

 

1주차 과제를 다행이 일정 내에 소화할 수 있었어요!

2주차에는 가격을 넣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또 어떤 내용을 공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2번의 느낀점도 꼭 재밌게 봐주세요!

 

  1. 열심히 정리한 단지 정리 엑셀 파일 화면 캡쳐 이미지 첨부 

  2. 내가 선택한 지역의 ‘지역 임장’ 시, 현장에서 본 내용 정리 및 느낀점 작성하기 
    (사진과 느낀점을 함께 작성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성북구는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가 있는 지역이었어요. 회사 지인분이 성북 대장이라고 소문으로 들었던 래미안센터피스에 살고 있거든요. 저와 같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데요, 저는 한참 두꺼운 외투를 입데, 지인분은 얇은 겉옷을 입고 오길래 ‘안 추우세요?’ 물어봤더니, ‘지하철이 코앞인데 뭐’,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 어느 지하철인지 궁금했어요! 집 앞에 백화점과 마트도 있다고 말씀주시기도 했고요. 

    - [보문]에서 [정릉]을 지나 [월곡] - [장위] - [석계] - [월곡]- [돈암]- [길음] - [정릉] 루트를 돌아봤어요.

    - 각 동네마다 다른 분위기와 색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분임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래에서 각 동네별로 느낀점을 같이 공유해볼게요 :)

     

    - 성북 구청과 그 주변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한성대 입구는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느꼈는데, 지인분이 한성대 입구 좋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저는 한성대 입구 찍고 넘어왔고, 진짜 한성대 입구는 한성대 입구에서 한참 올라와서 대사관 있는 쪽이라고 하더라고요!

    - 정릉으로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장관이었어요! 특히 주변이 가득 둘러쌓인 아파트가 꼭 저를 맞이 해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정릉은 올라가면서 산을 타고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주변은 살펴보니 외진 느낌도 들더라고요.

    - 대신 정릉을 다 올라서 서경대-대일외고 앞에서는 장관?을 바라보며 잠시 숨을 돌리기도 하였습니다.

    - 길음뉴타운은 정비가 굉장히 잘 되어있었어요. '이런데 살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미아사거리는 생각보다 좋았지만, 기대보다 못한 부분도 있었어요. 백화점도 있고, 큰 마트도 있었는데, 뒷편으로는 아직 정비가 부족한 모습이 많더라고요. 많은 지역이 재개발이 묶여있다고 하네요.

    - 장위도 기대보다 좋았는데, 생각보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모두 새 건물이라 정비는 잘 되어있었으나, 버스 간격이 길고, 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은 마을버스만 있었어요. 게다가 아직 짓고 있는 부지가 엄청나더라고요. 이쪽도 공급이 꽤 들어오겠구나 싶었습니다.

    - 월곡역까지는 내부간선도로와 함께 하였는데요, 도로때문인건지, 정비가 미흡한 부분들이 상당히 느껴졌어요. 이 지역은 아파트는 거의 없는 주거지역이었는데, 인적도 드문 거리였어요. 여기를 걷고 걷다가 텐션이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ㅜ

    - 그래도 돈암쪽으로 오면서 상권이 살아나는 모습이 보이고, 사람들도 다시 많아지고, 아파트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사진은 이게 최선이었ㅋㅋ)

 

단지 임장에서 집중하고 싶은 동네(정릉, 길음, 돈암)와, 집중하지 않아도 될거같은 동네(석계 → 상월곡역 방향)도 일부 가려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을 정리하면서 어디서 금을 캘 수 있을지 잘 찾아볼게요 :)


댓글


리리안user-level-chip
25. 02. 14. 11:06

그래도 장위가 뉴타운+평지라 2등 생활권이라는! ㅎㅎ 성북구 임장할 때 장기적으로 보면 길음일까 장위일까 고민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두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