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때 '내가 사는 지역의 아파트위험도' 를 계산해보았고, 이번 시간에는 후보단지의 입지평가를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위험도를 계산해 본 결과 '괜찮음' 과 '나쁘지않음' 에 해당하는 단지들이 제 예산의 범주안에 드는것을 확인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예산으로 갈 수 있는 최상급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가르침에 따라 서울의 2개의 구에서 각각 2개의 단지와 제가 사는 지역에서 '괜찮음' 으로 도출되었던 신축단지 1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이 지역에서는 신축을 하라고 하셔서인지 신축을 먼저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의 이 신축단지의 시세가 1주일사이에 더 상승하여 '괜찮음' 에서 '나쁘지않음' 으로 변화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세트래킹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위의 표와 같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5개의 단지중에 모든 요건을 만족스럽게 충족하는 단지는 없었습니다.
어느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선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강남과의 접근성을 볼때 세번째, 네번째 단지가 지리적, 시간적으로 강남과 가장 가깝긴 하지만, 용적률이 저렇게 높으면 쾌적함에 영향이 없는건지, 계속 노후화 될텐데 사업성은 떨어져서 재건축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지하주차장도 있고, 재건축을 바라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니 아예 상관이 없는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직접 가보지 않아서 더 비교를 하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가서 그 주변을 둘러보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봐야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단지들 외에 다른 구의 단지들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할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해 낼 수 있기를...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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