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은 결정되었고, 투자/거주 분리 시 전 지역을 모두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강 위쪽 지역은 잘 모르는 지역이고, 궁극적으로는 내 집에서 실거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서 서울 어느 지역에 투자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강의에서 신도림이 분당 급이라는 얘기를 해주셨고(물론 대장단지이고 그 주변 단지는 급지가 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그럼 제 예산으로 갈 수 있는 3군 중 저와 가족의 출근에 가장 좋은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어 급히 신도림으로 방향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생각하고 있던 평촌 지역 아파트도 알아보았습니다.(급지를 감안하여 연식이 좋거나 대장 단지로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최종 후보 단지로 신도림에 있는 구축 대단지 아파트 1개와 평촌 근처에 새로 입주할 아파트 단지 하나를 선정하였습니다.
두 개 단지가 장단점이 명확해서 조금 고민이 되지만, 좀 더 공부해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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