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안양, 성남 아파트 단지 리스트업 후 예산 안에 들면서 가격 위험도가 최소 '나쁘지 않음'인 곳 추리기
-> 수지구 상현동에 3개의 후보가 있어서 아실의 실거래가 그래프>역과의 거리>세대수를 비교하였다.
1. A 아파트 |
-안양시 동안구
-교통: 강남역 55분/ 판교역50분
-직장: 안양시A/강남S/분당S
-학군: 안양부흥중학교 86.6% , 초중고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음
-환경: 균질성 좋음. 단지 내 상가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길 건너 학의천 산책로. 대로 건너 만안구에 공단있음
-전고 7.3억/매 | 5.5억/ | 전 3.1억/ 매전 2.4억 |
2. B아파트
-성남시 수정구
-교통: 강남역 45분/ 판교역 35분(남한산성입구역까지 도보 10분)
-직장: 수정구C/강남S/분당S
-학군: 성남서중 70.2%, 도보 5분거리 초등학교
-환경: 역에서부터 단지까지 경사있음. 새로 조성된 희망대공원까지 도보 8분. 단지 바로 뒤편에 단대공원으로 막혀있음. 주변 동네인 산성동과 신흥동에 신축 단지들이 들어오면서 주변 환경과 상권이 점점 좋아질 것으로 예상.
-전고 6.5억/매 5.4억/전 3.2억/매전 2.2억
3. C아파트
-수지구 성복동
- 교통: 강남역 50분 이내/ 판교역 30분 (성복역까지 도보 15분)
-직장: 수지C/강남S/분당S
-학군: 서원중 92.9%, 심곡초 바로 옆 단지
-환경: 롯데슈퍼(단지앞), 균질성이 있는 편이나 주변 도로가 구불구불함.
-전고 7억/매 5.6억/전3.3억/매전 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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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연식, 평형, 교통 부분에서 줄을 세웠을 때 셋 중 가장 꼴지이다.
그런데 매매와 전세가는 절대 뒤쳐지지 않고 전고점은 가장 높다.
눈에 띄는 장점이라면 세대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과 안양이 학군이 유명하다는 점인데,
그렇다기엔 수지도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고, 단지에 배정되는 중학교를 성취도를 보면 수지의 C가 훨씬 좋다.
A의 수요가 어떤 요인 때문인지는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의 정보로는,
실거주를 생각한다면 계단식이면서 매매, 전세가도 좋은 C를 선택할 것 같다.
투자를 생각한다면 전고점도 높고 전세가 꾸준하게 받쳐주고 있는 A를 선택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B는.. 강남과 물리적 거리가 가장 가깝고 교통도 좋지만 그 외에는 두 아파트에 비해 도드라진 장점이 있는진 모르겠다.
자세한 건 임장을 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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