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도 반포동에 비하면 대단지와 소규모 단지들이 섞여 있다 보니
정리가 안 된 느낌이 들었으나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이다
단지 내에 상가는 별로 없지만 신축 상가들은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아이들도 보이고 아파트들로만 둘러 싸여 있으니 아무래도 안전한 느낌이 들었다
그에 비해 도곡동은 빌라도 섞여 있고 약간의 언덕도 있고 하니
주변이 어수선한 느낌을 주었다.
해당 단지는 대단지라 단지 안으로 들어가면 안정감을 주었다.
예산 안에 가능한 단지 중 잠원동의 아파트들은
300세대만 넘지 대단지는 아니였으나
잠원동 청X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이 단지랑 연결되어 있고
주변이 조용하고 한강과 가까운 점에서 해당 단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과연 이걸 옮겨야 하나 이런 고민은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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