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아의 내집마련 후보 단지 입지분석 [내집마련 중급반 1기 46조 아란아]

내집마련 보다는 거주분리에 중심을 두고,

1주차에 선택했던 단지들과 수업시간에 언급했던 단지들을 추가해서

매매-전세 차이가 2~4억대 아파트들을 추려 보았습니다.

현재, 매매-전세 차이가 2억 수준인 아파트는 구성남, 평촌, 동대문, 영등포 구축단지 입니다.

그 중에서 급지가 높은 영등포의 구축 단지가 직장과 교통에서 큰 강점이 있습니다.

매매-전세 3억대 단지는 동대문구와 평촌에 다수의 단지가 투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평촌은 교통/학군/균질성 측면에서 우수한 데 반해 가격적으로 접근 가능한 수준이라 생각되어

구축 및 신축단지 모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대문구도 GTX 등 교통 호재가 지속적으로 있어서 급지가 상향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음으로 4억대는 강동구의 구축 단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강남 접근성 40분이라는 입지 강점으로 급지내 다른 지역보다 매매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은 서울 전체적으로 매매가가 높은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교통이 월등한 3군 강동구의 2000년식 아파트단지를 선택 하겠습니다.

현재, 매매-전세 차이가 2~4억대의 아파트는 연식, 교통, 환경이

아직은 타 지역대비 좋지 않은 지역이라 투자 매력도는 낮습니다.

앞으로 매매-전세가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면서 트래킹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