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힐스테이트상도프레스티지, 상도래미안3차 매물 임장 후기(집가고싶어)

  • 25.02.25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매물임장을 가보니 강의에서 듣던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살 거 아니면 안 보여주고 싶어”- 앗 까칠한 사장님

“ 산다고 해서 가격 조정 다 해 놨는데 와이프가 다른 것도 좀 더 보겠대” 집주인 얼굴을 볼 수가 없어"

- 사장님 그 집 보여주신다고 해서 왔는데 무조건 살 수는 없잖아요 집을 봐야죠.

“그치” 

0호기가 매도 되지 않아 맘에 들어도 바로 계약할 수는 없었지만 같은 단지 다른 매물보다 2천싸게 나왔었고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온 금액보다 5천깍아서 만들어 놓은 물건이었습니다. 

1번째 집

구축인데 단지 관리상태 좋았고, 동향이 맘에 안 들었지만 집은 깨끗했고, 확장을 안 했어도 요즘 신축보다 평수가 넓었으며 베란다도 넓어서  전세 주는데 무리 없어 보였으며, 단점은 초등, 중등 학교들이 멀다는 것이 단점이라 고민이 됐지만 가격이 쌌기 때문에 돈이 있었다면 고민해볼 물건이었습니다.

내가 직접 네고를 한건 아니지만 이런 물건이 있구나, 진짜로 깍이는구나,

나도 내 물건을 거래할 때 시도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번째 집

길건너 13년 준신축, 준신축이라서인지 앞에 본 단지와 1.4억 차이 남. 가격은 비싸지만 전세금에서 1억 차이가 나 내 종잣돈으로 매수가능할 수 있단 판단으로 매물 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새 아파트라서인지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 수리할 곳은 없어 보였으며 초등학교도 끼고 있어 젋은 부부들이 좋아하겠단 생각도 들었고, 주인 전세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최대한 많은 매물을 봐야겠구나 느꼈습니다. 여러 상황에 부딪쳐보면 내가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좋아지고 더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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