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안양시 비산동 관악타운 매물 임장 후기 (일상재테커)

  • 25.02.25

내마중 15기 41조 일상재테커 처음 매물 임장 후기입니다. 떨리지만 그래도 다녀왔고 이후의 행보도 기대가 됩니다.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비산동 관악타운은 초중고 를 끼고 있는 아파트로 처음 단임을 갔을때에는 학생들을 볼수 없었으나 평일 낮에 갔을때에는 중학생의 고학년등을 자주 접할수 있었습니다. 부사님의 말로는 이곳에 거주하면 초중고 졸업 후에 이동하는 것이 평균이라고 하였습니다.

 

총 5개의 매물임장을 진행하였으며, 한군데 예약하여 진행하였고, 30평대로 방3/화2개의 계단식 구조로 보았으며, 특히나 관악타운의 경우에는 30평대에 타입이 3타입으로 나뉘어져있으며, c타입이 일반적인구조로 세대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a,b타입이 궁금하여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타입별로 호가의 차이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구조를 통해서 매매가 협의가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동향, 남서향으로 되어 있는 구조로 오전시간에 방문하여 향의 위치와 집 상태를 전반적으로 체크하였으며,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매물들의 경우 대다수가 뒷베란다에 곰팡이를 많이 발견하여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그외에 로얄동의 위치를 물었을때 특히나 유치원 위치에 따라서 선호하는 동으로 로얄동이라고 하였습니다. 

 

범계역에서 버스 자주 있음, 정류장이 학교앞에 단지 좌측에 위치함. 

 

5개의 매물 중에서 공실1개, 그외 주인이 거주 중.

 

  • 공실 : 남동향, 평균 관악타운 가격으로 뒷베란다 결로를 발견하여 이부분 개선, 보일러 조작기도 초기 제품이라 변경, 도배 및 몰딩 부분 손봐야하는 부분(샷시)

  • 입주할 집 : 현재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관악타운에서 가장 저렴한 금액대. 수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으므로 해서 샷시 등 올수리의 필요성.  대신 결로와 곰팡이를 발견할 수 없던 유일한 집. 부사님 말로는 레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심. 

 

전반적으로 관악타운을 보았을때 수리를 한 집의 경우 샷시는 기본적으로 다 하고 들어온 것으로 보여짐 그러므로 최대한 적게 수리를 할 수 있는 집으로 선택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외에 평남쪽 아파트 워크인으로 다녀온 후기 : 여기는 단 1건의 매물만 보여줌. 학교 앞이라는 매리트와 함께 뷰가 좋았음. 가격대가 확실히 평북과 차이가 났으며 이 금액대로는 차라리 평남에서 중심부 쪽의 매물 선택이 올바르다고 생각됨.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매물을 조금 더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예산안에 들어오는 다른 아파트를 못봐서 아쉬움. 두 단지를 보았으나 일반적인 구조가 동일하였음. 매임에서 어떤 부분을 더 확실하게 봐야하는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할것으로 보여짐. 

 

전체적으로 비슷한 예산안의 아파트를 다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3. 앞으로 6개월 ~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 

 

2025년 1월에 내마기를 시작으로 내마중까지 단 두달이였지만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가기 위해서 1년의 시간을 잡았습니다. 

먼저, 가족들과의 이야기 ( 서로 협의해야할 부분) 

이부분을 먼저 정리하는 것, 이후에 협의 된 부분에 대한 매도 계획 잡기. 

 

최대한 갈수 있는 지역의 폭을 넓히기 ( 경기도, 서울) 한정적으로 바라본 점이 보였기 때문에 이 후에는 경기도외에 서울 지역도 공부가 필요함. 

 


 

처음 집을 매수할때 매임을 해본 이후로 7년만에 매임이였으나 긴장했던 것과 다르게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처음은 뭐든 어렵지만 조금씩 해내다 보면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릴 것이라는 희망이 보였고 최대 1년간은 이 목표대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걸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일상재테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