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생활권에서 여의도 다음으로 선호 생활권이라고 판단하였고,
단지들이 반듯하게 배열되어 , 자녀를 키우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하고 매물임장을 임하게 되었다.
확실히 신혼부부들이나 자녀 1명 정도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고,
대부분이 맞벌이라서 평일 낮에는 집을 보기 힘든 특징이 있었다.
최근 실거래가 되는 모습에 실제 내놓은 호가보다 오히려 조금 올리는 모습까지 보이는 것으로 보았을때
집주인 분들도 심리적 동요를 보이는 것 같고
가격 네고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보인다.
일시적 현상일지는 지켜보아야 할것 같다.
단지는 신축이라 컨디션은 대부분이 좋은 편이였고, 오히려 시스템에어컨이나 부가 옵션에 대한 디테일함을
더 보게 되는 편이였다.
매도인에 대한 매도 이유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지 못하여,
가격협상에 조금은 버벅거림이 있었던 것 같다.
일잘러 부사님을 잘 파악해서 매도인의 상황까지도 파악할줄 알도록 보완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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