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기본집이어서 올수리를 해야 하는 상태였고 발코니 확장까지 해야 공간 활용도가 나을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가 바로 근처에 있어 학령기 아이들을 키우기에 좋은 위치였다.
투베이 구조여서 집이 넓게 빠졌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으나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복도식 아파트이고, 엘리베이터 바로 앞 물건이어서 엘리베이터 소음이 있을지는 체크해 봐야 한다.
구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인테리어가 안된 기본집을 보러 갈 때 인테리어 비용을 필수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기본 집을 보러 갈 때, 예산 설정을 그에 맞추어 하고 가야겠다.
매물임장 후 마음에 들면 바로 가계약금을 쏠 수 있을 준비를 해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지 고민해보게 되었다. 상급지의 경우에는 매도자가 호가를 바로 올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내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물건이라면 바로 계약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가계약금을 바로 쏘려면 어떤 특약을 넣어야 할지 미리 생각해보아야 할 수 있다. 이 부분도 미리 생각을 해두면 좋을 것 같다.
댓글
pposong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