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집 마련 중급반 15기 44조로 돌아온 고령남입니다.

🏘️ 대구 수성구 A아파트

■ 매물 임장하면서 느낀점

준신축이며, 대단지로서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다.

남향과 남동향, 동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남향 매물부터 보았는데

5층 이상 층으로 햇볕이 잘 들었고, 집 자체가 따뜻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래서 남향 집이 좋은 거구나 ! 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부수리 및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물건이어서 크게 점검할 필요 없어 보였다.

■ 다음에 보완할 점

첫째, 부사님에 의지하지 않고, 아파트 내부 임장 시, 반 시계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된다. 또한, 매매 가격과 비교하기

위해 수리하거나 인테리어 비용을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해야 된다.

둘째, 임차인이나 매도인이 있을 경우 부사님 신경쓰지 말고

현재 상황과 이사시기를 물어볼 수 있어야 된다. 결과적으로

부사님이 그 매물 상황을 알아도, 내가 직접 알아봐야 더 정확하기에

다음에는 부사님 눈치보지 말고, 바로 그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것 

🏘️ 대구 수성구 B아파트

■ 매물 임장하면서 느낀점

A와 동일한 연차의 준신축으로서, 내부 구조는 동일하였고

향과 뷰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었고, 일반적인 수리와 인테리어는

필요 부분이고 그에 따라서 가격 조정이 필요해 보였다.

같은 동인데, 일부층은 단독세대층도 있는 것을 보고 

현장 방문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 다음에 보완할 점

첫째, 매물 임장 시에 동/호수 헷갈리지 않도록

방문 후에 부동산에 가서 매물 정리 꼭 해야 된다.

매물 정리하면서 순위를 매겨보고 부사님과 다시 한 번 

매물에 대한 이야기 해봐야 된다.

둘째, 매물 임장은 주말보다는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주말의 경우 시간 잡기도 힘들고, 매물이 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중에 보고 판단해도 좋을 것 같다.

🏘️ 대구 수성구 C아파트

■ 매물 임장하면서 느낀점

입지가 좋은 곳이지만, 구축이라서 매물에 대한 기대는 솔직히

안하고 갔고, 부사님과 전화 예약 시에도 그러한 부분이 느껴졌다.

엘리베이터는 최근에 교체하여 깨끗해서 놀랬고, 내부는 확실히

수리와 인테리어가 무조건 필요하고, 그 부분을 감안하고

매물 임장이 필요해 보였다. 그리고 매매 가격도 그 부분을 

제외하고 싸게 살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 다음에 보완할 점

첫째, 부동산 방문 시 30분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부사님과

매물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봐야 된다. 그래서 매물 전화 예약 시

미리 30분 일찍 간다고 이야기를 먼저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둘째, 부동산마다 가지고 있는 매물이 다르기 때문에

주변 단지 부동산을 1곳만 방문하지 않고 여러 곳을 

방문해서 매물을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 대구 수성구 D아파트

■ 매물 임장하면서 느낀점

C 아파트보단, 입지가 좋지 못한 구축 아파트로서

가격 가성비 부분으로 방문하였다. 여기는 대 단지이기 때문에

단지들 중에서 초등학교가 가깝고 거래 많은 단지를 선택하고

매물 예약을 진행했다. 여기는 향과 층, 방 확장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었고, 학교와 상권이 가까운 쪽이 좋아 보였고 내부는 수리와 인테리어는

필요해 보였습니다. 방 확장은 매물마다 틀려서 그건 개인적인 선호로 선택을

해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다음에 보완할 점

첫째, 인테리어나 수리에 대한 정보와 가격을 어느 정도 공부하거나

파악하고 방문해야 될 필요가 있다. 매매가 견주어볼 때 해당 비용을

제외하고 비교해봐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하거나

사전 확인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내가 좋아한 매물이 다른 매수인이 거둬갔다면, 그에 따른 

마인트컨틀롤이 필요해보이고, 마음을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서두르지 않되 매물을 많이 보고

정리해서 내게 맞는 최적의 매물이 있다면 바로 픽!  할 줄

알아야한다.

위와 같이 2월 한 달 간 내집마련 중급반 과제를 진행 해보니

이전과 달리 성장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조금씩 임장 및 부동산

방문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기 시작한 나를 보게 되었다. 지금은

임장은 기본으로 받아들이고, 부사님과의 대화도 부담없이 하게 되었고

지금은 적극적인 부사님을 만나서 적극 매물 임장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일 내가 원하는 매물이 다른 매수인이 가져가면서

마음이 심란하고 힘들어서 잠을 한 숨 푹 자고 과제를 하고 있는데

적극적인 부사님이 위로 문자를 주시면서 다른 매물을 새벽에

찾아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내 집을 마련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내마중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