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매물임장 후기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풍산은 수지구내에서 입지나 학군은 조금 떨어지는 단지이다. 그래서 가격이 5억대임
상권 위주로 하는 분임과 언덕오르며 단임할 때와 달리 막상 단지 안과 아파트 안에 들어가 보니,
수리된 매물들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히려, 언덕위라서 뷰가 좋았다.
20평, 30평, 40평대를 모두 보고 부동산가서 부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한달전과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어제는 매물도 보지 않고 유튜브 공부한 매수인이 가격협상만 한 후 시가보다 저렴하게 매수 후 바로 계약금을 보냈다는 이야기, 전세 매물 예약이 한 집에 7팀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 등등 확실히 토허제 풀린 이후 강남 등 상급지 외에도 투자하러 사람들이 많이 오는 모양새다. 집에 돌아와서 부사님께 감사하고 자주 방문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좋은 관계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24평대는 샷시 제외 특올수리 된 것, 올수리된 것 2개의 매물을 봤다. 확실히 올수리 된 매물이 맘이 갔지만 그만큼 가격이 천만원 비쌌다. 실제 투자할때는 인테리어 기간과 금액을 따져보고 나에게 맞는 조건이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전임할때 예약이 잘 안되어서 포기했지만, 앞으로는 여러 부동산을 통한 전임과 매임을 많이 할 것
사전에 매임할때 봐야할 것들이 머릿속에 없어서, 집만 보고 온 느낌이다. 미리 살펴볼 것들을 정리할 것
단지별로 1시간 이상은 간격을 두어야겠다. 30분 간격이라 첫번째 매물을 잘 보지 못했다.
오전 오후로 나눠서 본 것들은 그때 그때 정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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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내일 부동산 사장님과 관계 형성 스킬 전수받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