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사처럼 쓰던 아파트를 집주인이 1년 반 전 매수하여 화이트 톤으로 올 리모델링한 정말 깨끗하고 세련된 집이었다. 바닥에 머리카락 한 올이 다 보일만큼 바닥도 하얗고 책장, 빌트인 가구도 하얗고, 식세기에 오븐기, 천장형 시스템 4대까지 정말 완벽하게 올수리된 깨끗한 집이었다. 더샵3차의 경우 입주 후 6년밖에 되지 않은 신축이라 누수 등 중대한 하자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최대한 자세히 보려 했으나 공동중개로 인한 부사님 3분과 집주인 어머님 1분이 따라다니시면서 설명을 하시니… 정신이 혼미(?)하여 꼼꼼히 볼 수 없었던 점은 아쉽다.
어느 새 정신 차리고 보니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더라는…..ㅜㅜ
1)월부에서 알려주신 매임하는 방법대로 하지 못하고 부사님들께 끌려다니 듯 매임을 하여 다음엔 내가 앞장서서 매물을 보도록 하겠다.
2) 구축이라면 어디까지 수리를 해야할지 감이 생겨야겠다.
3) 귀찮아도, 힘들어도 매임은 되도록 자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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