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래미안포레스트는 루체하임과 2년정도 신축인데 훨씬 연식이 좋게 느껴져서 신기했다.
거주하는 사람들도 포레스트가 루체하임보다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더 많은 느낌이었다.
남아 학군은 확실히 루체하임이 더 좋은거 같았는데 포레스트와 전세가가 비슷한게 의외였다.
강남이라는 특성상 역세권의 의미가 적을 수도 있다는 점, 개포동 특성상 초등학생정도 까지 많이 양육하는 편인데 한티역 긑어로 라이딩하기에는 포레스트가 더 유리하다는 점, 세대수도 더 많고 커뮤니티가 더 잘 갖춰있다는 점 등등 보았을 때 같은 매매가라면 개포래미안 포레스트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레스트 106동 매물은 동간격이 가까워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지만, 109동, 104동 물건은 동간격이 멀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104동 고층은 거실 뷰는 앞동이지만 방에서는 타워팰리스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루체하임은 103~106동 라인은 거실 뷰는 좋았으나 양재대로 소음때문에 문을 열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로얄동에 대한 선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상급지는 주인 거주 물건은 가격 깎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가 낮게 낀 물건들은 협상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최대한 많은 단지들의 매물을 보면서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하게 매물보며 매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가격 협상을 최대한 던져놓고 깎이는 물건을 사봐야겠습니다!
일단 매도 먼저 가능한 부동산들을 다 내놓고 팔릴 수 있는 가격을 체크하며 가계약금 들어오면 바로 3개월 내로 매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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