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을 위한 매물임장 하기!
내마중 과정에서 마지막 과제인데요 😊
예전 처음 매물임장 했던 때가 떠오르면서
그때는 얼마나 부동산 방문하는게 어려웠던지… !
그래도 이제는 내 집처럼 익숙해진 지금입니다 :)
지역은 서울 영등포구로 정했고,
단지는 당산동에 있는 한강아파트로 향했습니다 :)
아파트명 : 한강
연식/세대수 : 1999년 / 265세대
입지요소 : 당산역 도보 15분, 강남역 45분 이내 도착
주변 환경은 롯데마트 맥스가 근처에 있으며, 주변이 다 대단지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어서 균질성이 좋다.
또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길 다닐때 정말 쾌적하다고 느껴짐
아이들을 키우기에 학교 보내기도 좋고, 안전한 곳 중 하나!
당산역 근처 상권도 카페 & 학원 & 술집 & 외식상권 등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단지 느낌
단지임장을 했을 때에는 단지가 굉장히 작고 역에서 멀다 보니 선호도가 떨어질 거라 생각했음
복도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성비 단지라는 생각
실제로 매물을 보니 단지임장때 느꼈던 것처럼 후순위 선호도를 지니고 있는 것은 맞았음.
그렇지만 가격대나 위치가 너무 메리트 있다 보니 충분히 수요가 많은 단지라고 느껴짐
신혼부부의 수요가 가장 많았음
인테리어
99년식 구축 아파트이지만, 복도식 방2개 화장실 1개로 수리상태가 중요함
주방에 원래 세탁기가 연결되어 있는 구조였는데 그곳에 가벽을 치고 분리시켜 두니 괜찮았음
본 매물은 6-7년 전 수리 물건이었는데, 이대로 전세를 놔도 될 정도의 무난한 수리였다.
샷시는 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충분히 매수 검토 가능한 물건
분위기, 협상
최근 금리 인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리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실제로 작년 12월부터 손님이 많았는데 1월부터 거래가 무수히 되고 있는 상황
그래서 급하지 않은 물건이라면 네고하는게 정말 힘든 상황. 오히려 당일에 1-2천씩 심지어 3천만원까지 올린 물건들도 있었다.
오히려 상급지에서는 네고하기가 어렵고, 상급지로 넘어가려는 하급지에서는 단지가 안팔리니 오히려 네고가 가능한 상황
부동산 여는 날짜 확인
시간이 없어서 당일에 예약을 잡아가면서 물건들을 봤다.
그러나 지역 일대가 모두 부동산을 안하는 날이었어서 보기가 힘들었음
미리 영업 안하는 주를 확인해놓고 와야겠다고 생각함~
이렇게 매물임장이 끝이 났습니다 :)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조원들 덕분에 잘 끝마친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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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조장님!!!
와 현장 분위기까지 엄청 꼼꼼하네요🫢 과제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장님~!!
우왕 조장님은 한강아파트 다녀오셨군여!! 넘재밌게 잘봤습니당ㅋㅎ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