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에 전세가 정말 없는 상황이어서 생각보다 높은 가격으로 전세가 나간다
울산에 정말 점점 전세난이 오고 있는 것인가 싶어서 이걸 직접 느끼니 신기했다
가장 신축이면서 동구에서 대장인 단지
A, B 타입 둘다 볼 수 있었는데
판상형인 A 타입이 오히려 좁고 답답한 느낌을 주어서 놀랐다.
복도식 B 타입도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축이고 체리색은 아니어서 수리가 필요없는 집들이었다.
주변에 상권은 거의 없다.
하지만 하원하는 유치원 생과 젊은 엄마가 단지 내에 매우 많았다.
전하 e 편한세상을 보고 싶었는데 아이파크 매물만 있어서 여기를 볼 수 있었고 평형이 넓고 구조가 판상형으로 좋았다. 인테리어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조명이 어두웠다.
여기도 따로 수리는 필요없는 상태.
상권은 지웰시티자이보다 좋고 사람들도 많이 다녀서 쉬는 날에는 이렇게 사람사는 것 같은 곳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역시 신축이 좋겠지?
신축이고 작은 단지이다.
단지 주변에 역시 상권 형성이 안 되어 있고 바로 옆에 병원과 중공업이 있는 곳이다.
그래도 신축이어서 내부는 따로 수리할 필요 없는 상태였다.
시스템에어컨을 안 달아둬서 이에 대해 달아주실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현재 전세 보는 사람이 많아서 굳이 달아줄지 모르겠다고 했다. 시에를 안 달아줄 정도라니 전세가 얼마나 없고 협상이 잘 안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임하면서 수압체크 등을 깜빡했다. 직접 살 집이라면 다 열어보고 체크하자고 마음 먹었건만! 그 사이 깜빡한 것 같다.
그리고 더 많은 매물을 봤어야하는데 잘 나가는 것들만 골라봐서 다음에는 다양한 더 많은 단지들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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