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보고 싶었던 단지였는데요.
이 단지 매물을 가지고 계신 부사님들이 많이 불친절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전화했는데 예약을 못 잡았었거든요ㅠㅠ
이번에는 겨우 예약해서 잡았는데,
많은 곳 전화해보고 그중에서 친절한 부사님을 찾아가라는 게 왜 그런지 정말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휴대폰, 컴퓨터 모니터에 화면으로만 존재하던 단지를 직접 보고
내부를 살펴보고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네이버부동산 금액만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니까요!
그런데 제가 미리 사전에 준비를 많이 못해갔던 걸까요?
같은 단지내 같은 평수 다른 매물 등에 대한 정보를 다 알아보고 갔어야 하는데
최근 실거래가나 전세가 정도만 체크하고 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그리고 부사님이 차갑게 얘기하거나 단답으로 얘기할 때 상처받지 말고 얻어낼 것을 최대한 얻어내야지
라고 다짐하였습니다-_ㅠ 역시 세상에서 가장 힘든 건 사람 대하는 거지 싶어요-_ㅠ!!
3월 서울투자기초반 들으면서 앞마당 늘리기.
4월 매물임장 많이 다니기.
5월 1호기(혹은 내집)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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