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가고 싶어 하던 곳과 보기님이 골라주신 단지도 지역이 비슷해서 비교 해보았습니다.
무지개 마을 12단지는 분당이지만 끝자락에 있어, 주소만 분당인 느낌이 있습니다.
강남역 까지는 신정6단지보다 10분이나 더 걸리네요.
무지개 마을 같은 경우는 그래도 분당이니까 구축, 소형이라도 분당이 좋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실거주 입장에서는 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고, 투자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재건축을 바라 볼 땐, 분당 끝자락의 무지개는 언제 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광교쌍용포레듀엔은 강남이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역에서 떨어져 있어 생각보다 강남역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네요.
수지에서 멀어지면서, 광교 쪽으로 갈수록
아파트들이 더 비싸지네요.
수지는 일자리 자체는 많지 않지만, 주변 일자리의 수요가 뒷받치는거 같고, 교육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에 용인 일자리가 더 늘어난다면, 수지 실거주가 저에겐 최선이라는 판단이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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