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구로구 현대연예인 매물 임장 후기 [해낸다]

  • 25.03.03

예산을 조금 초과 하지만 택지이고 학교 수준도 좋은 것 같아 아이들 키우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상권은 약하지만 강남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현대연예인 아파트] 매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당 집 까지 가는데 참 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구축이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대부분 수리 했다고 했지만 시멘트가 울퉁불퉁 합니다.
옛날에 만든 거라 매끄럽게 만들어 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난 방은 중앙난방이고 제어기도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
대부분 수리라는 것이 벽지만 교체한 것이였습니다. 타일도 오래 되었습니다.
그나마 샷시를 수리한것 같아 다행으로 보였습니다.
아마 중년의 부부가 사는 집인 것 같은데 나름 정리하시면서 잘 관리 하시면서 사셨던 것 같습니다.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내집마련 이라는 생각으로 되돌아 생각해 보니까
내 예산으로 겨우 이런 곳 뿐이 못 사나? 좀더 환경이 좋은 곳은 없나?
있지 않을까? 좀더 교통 좋고 가족들이 즐길수 있는 뭔가가 있는 곳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물 임장 후보완할 점]
부동산 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일찍 가서 아파트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이 아파트에 사는지, 여기 생활의 편한점은 어떤지를 물어봐야 겠습니다. 

 

매물임장은 보물상자와 같습니다.

보물이 담겨 있는 보물 상자.

하지만 열어서 확인해 보지 않는 이상, 진짜 보석이 담겨 있는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지 않는 다면 진짜 보물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현대연예인이라는 아파트가 보석일 줄 알았는데,

가보니 저에게는 맞지 않는 보석인 것 같습니다.
다시 보물상자를 찾아 떠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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