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더샵1차 1차 매물 임장 후기 [차그니2]

상도더샾 1차 매물 임장 후기 [차그니2]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신축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숭실대입구역, 상도역, 장승배기역까지 연결되는 상도동 아파트들을 분임을 하며 대학가로 시작되고 지대가 높아서인지 분위기가 깨끗하고 균질성이 좋으며 상권형성이 잘 되어 있다고 느꼈다. 장승배기에서 보라매까지 이어지는 학원가도 생각보다 크고 좋은 학원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또한 단지 임장을 하며 역시 신축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조경이 잘되어 있고 답답하지 않게 단지가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경사도를 고려하여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다니기에 어려움이 적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내가 직접 예약하지는 않았지만 조원이 예약한 물건을 함께 보기로 하고 방문하였다.

 

3베이 구조로 구조가 나쁘지는 않았고 주방이 거실과 분리되어 있는 점과 세탁실이 넓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단지 방이 작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안방은 부부가 쓰는 침대와 화장대가 들어가 있는데 꽉 찬 느낌이었다. 안방에 옷을 따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었으며 화장실도 다소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수납공간이 많지는 않게 느껴졌으나 주방과 주방 옆 세탁실 공간이 넉넉한 부분이 맘에 들었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세탁실이나 베란다에 탄성코트 되어 있지 않았느나 누수나 곰팡이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베란다 창을 살짝 열어두었기에 세입자에게 혹여나 곰팡이 방지를 위해 창을 열어두신 것인지 물어보았더니

세탁이 진행되고 있어 환기를 위해 열어두었다고 답하였다.

다음에 매물 임장시에 이 부분을 한 번 더 확인해 보고자 하며

흐린 날의 매임이여서 집이 환하게 느껴지지 않았음을 고려하여

다음 매임에서는 빛이 어느정도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고자 한다. 

 

3개월 간의 열기반과, 실준반, 내마중을 차례로 들으며 나의 투자 방향성을 고민해 보았고

다음 서울투자 기초반을 들으며 매물을 더 많이 찾아보고 올해 안에 반드시 서울에 1호기를 계약하고자 한다.

 

열기반에서 배운 저환수원리와 실준반에서 배운 임장보고서를 통한 매물뽑기, 내마중에서의 비교평가를 잊지 않고 

차근 차근 배우고 적용하다보면 계약서를 손에 쥘 날이 그리 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단지 일을 잘 저지르는 나로서는 이후에 가능하면 후회되지 않도록 

신중하고 성실하게 발로 뛰어 좋은 매물을 찾아 투자하리라 맘을 다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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